Ch7 가설검정

Kamator0·2026년 6월 16일

귀무가설과 대립가설

모집단으로부터 추출한 표본에 근거하여 모집단에 관한 결정을 내리는 것을 통계적 결정(statistical decision) 이라 한다. 통계적 결정을 하려면 우선 모집단에 대한 가설을 세워야 하는데, 이러한 가설은 참(truth)일 수도 거짓(falsity)일 수도 있다. 가설을 부정할 때는 그 가설을 기각(reject) 한다고 하며, 부정하지 못할 때는 그 가설을 채택(accept) 한다고 한다.

이와 같은 진위를 결정하는 과정을 가설검정(hypothesis test) 이라 한다. 가설검정은 모집단의 분포를 규정하는 두 가설을 세우고, 이 중 어느 것이 참인지를 모집단으로부터 얻은 표본 정보로 판단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가설은 반증적인 방법으로 증명하기 위해 기각되길 바라면서 가설을 세우는데, 이러한 가설을 귀무가설(null hypothesis) 이라 하며, H0H_0로 표기한다. 귀무가설과 대립되거나 이를 부정하는 가설을 대립가설(alternative hypothesis) 이라 하며, H1H_1으로 표기한다. 따라서 입증하고자 하는 가설을 대립가설로 세우고, 기각되기를 바라는 가설을 귀무가설로 세운다.

예를 들어 ‘치킨 가게 종업원의 평균 업무 시간은 3시간이다.’라는 주장은 그 타당성을 입증해야 할 귀무가설이고 이를 다음과 같이 나타낸다.

H0:μ=3시간H_0:\mu=3 \text{시간}

그러면 이와 반대되는 대립가설은 귀무가설이 참이 아니라는 주장으로 다음과 같이 나타낸다.

H1:μ3시간H_1:\mu \ne 3 \text{시간}

일반적으로 귀무가설은 기호 \le, ==, \ge 등을 사용하고, 대립가설은 이와 반대되는 >>, \ne, << 등을 사용한다.

하나의 귀무가설과 대립가설을 설정하고 이들의 참과 거짓을 결정할 때, 그 판단의 기준으로 임의의 표본으로부터 얻은 표본통계량을 사용한다. 이 표본통계량을 검정통계량(test statistic)이라 하며, 검정통계량의 관측값에 따라 귀무가설 H0H_0를 기각하거나 채택한다.

만일 H0H_0가 참인 결과를 얻으면 귀무가설 H0H_0를 ‘채택한다’고 한다. 그 의미는 ‘귀무가설 H0H_0가 사실이다.’를 증명한 것이 아니라, H0H_0가 사실이 아니라고 보기에 표본 결과가 충분한 타당성을 갖지 못한다는 것으로서 ‘귀무가설 H0H_0가 틀렸다고 볼 수 없다.’는 의미이다.

반대로 H0H_0가 거짓인 결과를 얻으면 귀무가설 H0H_0를 ‘기각한다’고 한다. 그 의미는 ‘귀무가설 H0H_0가 사실이 아니다.’를 증명한 것이 아니라, H0H_0가 사실이 아니라고 보기에 표본 결과가 충분한 타당성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이때 귀무가설 H0H_0를 기각하게 하는 검정통계량 관측값의 영역을 기각역(rejection region) 이라 한다. 반대로 귀무가설 H0H_0를 채택하게 하는 검정통계량 관측값의 영역을 채택역(acceptance region) 이라 한다. 그리고 그 경계를 임계값(critical value) 이라 한다.

다시 말해 가설검정이란 모집단의 모수 값이나 확률분포에 대하여 어떤 가설을 설정하고, 이 가설의 참과 거짓 여부를 표본통계량에 의해 확률적으로 확정하여 통계적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오류

가설검정은 귀무가설이 참이라는 가정에서 실시하므로 귀무가설을 채택하거나 기각한다는 한 가지 결론을 얻는다. 그러나 이런 결론은 모집단을 이용한 것이 아니라 불완전한 표본을 이용한 것이므로 항상 잘못된 결론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가설검정에는 두 가지 오류가 있다.

귀무가설 H0H_0가 참임에도 귀무가설을 기각함으로써 발생하는 오류를 제1종 오류(type I error) 라 한다. 제1종 오류를 범할 확률의 최대허용한계를 유의수준(significance level) 또는 위험률(critical rate)이라 하며, α\alpha로 표기한다.

α=P(H0 기각 H0 참)\alpha=P(H_0 \text{ 기각 } \mid H_0 \text{ 참})

그리고 귀무가설 H0H_0가 거짓임에도 불구하고 귀무가설을 채택하여 발생하는 오류를 제2종 오류(type II error) 라 한다. 제2종 오류를 범할 확률은 β\beta로 표기하며, (1β)(1-\beta)를 검정력함수(power function)라 한다. 검정력 함수값을 검정력(power)이라 하는데, 이는 귀무가설이 틀린 경우에 이를 기각할 확률을 의미한다.

β=P(H0 채택 H0 거짓)\beta=P(H_0 \text{ 채택 } \mid H_0 \text{ 거짓})

실제 상황과 표본에 의한 검정 결과에 따라 다음과 같이 네 가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제1종 오류와 제2종 오류

검정 결과H0H_0가 참H1H_1이 참
H0H_0를 채택올바른 결정 (1α)(1-\alpha)제2종 오류 (β)(\beta)
H1H_1을 채택제1종 오류 (α)(\alpha)올바른 결정 (1β)(1-\beta)

예를 들어 ‘H0:μ=3H_0:\mu=3’이 참이지만 검정 결과 H0H_0를 기각한다면 제1종 오류를 범하고, 반대로 ‘H0:μ=3H_0:\mu=3’이 거짓이지만 검정 결과 H0H_0를 채택한다면 제2종 오류를 범하게 된다.

제1종 오류와 제2종 오류를 동시에 줄이는 검정이 바람직하지만, 표본 크기가 고정되어 있을 때는 제1종 오류를 줄이면 제2종 오류가 커진다. 이런 경우에 두 종류의 오류를 모두 줄이기 위해서는 표본의 크기가 커야 한다. 일반적으로 통계적 가설검정에서는 유의수준 α\alpha를 고정하고, 제2종 오류를 범할 확률을 최소화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특히 유의수준 α\alpha는 실제로 H0H_0가 참임에도 H0H_0를 기각하여 발생하는 오류를 범할 확률의 최대허용한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주로 α=0.01(1%)\alpha=0.01(1\%), 0.05(5%)0.05(5\%), 0.1(10%)0.1(10\%) 등과 같이 단순한 수치를 주로 사용한다. 이는 추정에서 사용하는 신뢰수준 99%, 95%, 90%와 비교된다.

예를 들어 유의수준 α=0.05\alpha=0.05는 귀무가설 H0H_0가 참이지만 H0H_0를 기각함으로써 발생하는 오류를 20회의 검정에서 최대 1회까지만 허용함을 의미한다. 이는 구간추정에서 사용하는 신뢰도 95%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한쪽검정과 양쪽검정

귀무가설 H0H_0에 대해 대립가설 H1H_1이 한쪽으로 주어지는 경우의 가설검정을 한쪽검정(one-sided test) 또는 단측검정이라 한다. 특히 대립가설이 θ>θ0\theta>\theta_0와 같은 형태를 취하는 경우에는 오른쪽 한쪽검정 또는 상단측검정이라 하고, 대립가설이 θ<θ0\theta<\theta_0와 같은 형태를 취하는 경우에는 왼쪽 한쪽검정 또는 하단측검정이라 한다. 한편, 대립가설이 θθ0\theta \ne \theta_0로 주어지는 경우에는 양쪽검정(two-sided test) 또는 양측검정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모수 θ\theta에 대한 가설 형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모수 θ\theta에 대한 가설 형태

오른쪽 한쪽검정왼쪽 한쪽검정양쪽검정
H0:θ=θ0H_0:\theta=\theta_0 또는 θθ0\theta \le \theta_0H0:θ=θ0H_0:\theta=\theta_0 또는 θθ0\theta \ge \theta_0H0:θ=θ0H_0:\theta=\theta_0
H1:θ>θ0H_1:\theta>\theta_0H1:θ<θ0H_1:\theta<\theta_0H1:θθ0H_1:\theta \ne \theta_0

대립가설 형태에 따라 기각역도 비슷한 형태를 취하는데, 오른쪽 한쪽검정일 때는 검정통계량 분포의 오른쪽에, 왼쪽 한쪽검정일 때는 왼쪽에, 양쪽검정일 때는 양쪽에 기각역이 설정된다. 즉 유의수준을 α\alpha라 하고 θ^\hat{\theta}을 가설의 검정통계량이라 할 때, 각각의 기각역은 다음과 같다.

  • 오른쪽 한쪽검정일 때의 기각역: θ^>c1\hat{\theta}>c_1
  • 왼쪽 한쪽검정일 때의 기각역: θ^<c2\hat{\theta}<c_2
  • 양쪽검정일 때의 기각역: θ^>c3\hat{\theta}>c_3 또는 θ^<c4\hat{\theta}<c_4

여기서 c1c_1은 검정통계량 θ^\hat{\theta}이 귀무가설 H0H_0에서 오른쪽 확률을 α\alpha로 가질 때의 임계값이고, c2c_2θ^\hat{\theta}이 귀무가설 H0H_0에서 왼쪽 확률을 α\alpha로 가질 때의 임계값이다. 또한 c3c_3θ^\hat{\theta}이 오른쪽 확률을 α2\frac{\alpha}{2}로 가질 때의 임계값이며, c4c_4θ^\hat{\theta}이 왼쪽 확률을 α2\frac{\alpha}{2}로 가질 때의 임계값이다.

일반적으로 유의수준을 이용하여 가설을 검정하는 방법은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기각역을 이용하는 것으로, 유의수준 α\alpha에 따라 기각역을 설정하여 귀무가설 H0H_0의 기각 여부를 판단한다. 두 번째는 검정통계량을 이용하여 귀무가설 H0H_0를 기각할 확률에 근거하여 가설을 검정하는 것으로, pp-값을 이용한다.

기각역을 이용한 가설검정 절차

  1. 귀무가설 H0H_0와 대립가설 H1H_1을 설정한다.
  2. 검정통계량을 선택하고 이를 계산한다.
  3. 유의수준 α\alpha에 따른 기각역을 구한다.
  4. 검정통계량이 기각역 안의 값을 가지면 H0H_0를 기각하고, 그렇지 않으면 H0H_0를 채택한다.

pp-값

예를 들어 어떤 동전을 네 번 던져서 네 번 모두 앞면이 나왔다고 할 때 이 동전은 앞면이 많이 나오는 동전이라고 볼 수 있는지 유의수준 α=0.05\alpha=0.05α=0.1\alpha=0.1로 각각 검정해보자.

동전의 앞면이 나올 확률을 pp라 하자. 일반적인 동전의 앞면이 나올 확률은 0.5이다. 또 앞면이 많이 나오는 동전일 경우의 확률은 p>0.5p>0.5이므로 귀무가설과 대립가설을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H0:p=0.5H_0:p=0.5
H1:p>0.5H_1:p>0.5

네 번 모두 앞면이 나올 확률은

12×12×12×12=(0.5)4=0.0625\frac{1}{2}\times\frac{1}{2}\times\frac{1}{2}\times\frac{1}{2}= (0.5)^4= 0.0625

이다. 유의수준 α=0.05\alpha=0.05에서는 0.05<0.06250.05<0.0625이므로 H0H_0를 채택한다. 이 동전은 앞면이 많이 나오는 동전이라고 볼 수 없다. 그러나 유의수준 α=0.1\alpha=0.1에서는 0.1>0.06250.1>0.0625이므로 H0H_0를 기각한다. 이 동전은 앞면이 많이 나오는 동전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유의수준 α=0.05\alpha=0.05에서는 앞면이 많이 나오는 동전이라고 볼 수 없고, 유의수준 α=0.1\alpha=0.1에서는 앞면이 많이 나오는 동전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동일한 가설검정 문제에서 유의수준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검정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이러한 모호함을 보완하기 위해 pp-값을 이용하여 가설을 검정한다. pp-값(p-value)은 귀무가설 H0H_0를 기각할 수 있는 최소한의 유의수준을 나타내는 것으로, 관찰된 유의수준(observed significance level) 또는 유의확률(significance probability)이라고도 한다. 즉 귀무가설 H0H_0의 타당성 또는 신빙성에 대한 척도를 나타내는 pp-값을 사용한다. pp-값이 작을수록 H0H_0에 대한 신빙성은 낮아진다.

다시 말해, 유의수준이 작을 때 H0H_0를 기각하는 것은 유의수준이 클 때 H0H_0를 기각하는 것보다 H1H_1이 참이라는 증거를 더 확신할 수 있다. 따라서 pp-값이 작을수록 H0H_0에 대한 신빙성은 낮아지므로 H1H_1이 참이라고 할 수 있는 가능성은 높아진다.

일반적으로 pp-값이 유의수준 0.05보다 작으면 귀무가설 H0H_0에 대한 신빙성은 낮아지는 반면에, 대립가설 H1H_1에 대한 신빙성은 높아진다. 이에 따라 귀무가설 H0H_0는 기각되고 대립가설 H1H_1은 채택된다. 그러나 pp-값이 유의수준 0.1보다 크면 귀무가설 H0H_0에 대한 신빙성은 높아지는 반면에, 대립가설 H1H_1에 대한 신빙성은 낮아진다. 이에 따라 귀무가설 H0H_0는 채택되고 대립가설 H1H_1은 기각된다.

pp-값을 이용한 가설검정 절차

  1. 귀무가설 H0H_0와 대립가설 H1H_1을 설정한다.
  2. 적당한 검정통계량을 선택하고 이를 계산한다.
  3. 유의수준 α\alpha를 정한다.
  4. pp-값을 구한다.
  5. (p-값)<α(p\text{-값})<\alpha이면 귀무가설을 기각하고, (p-값)α(p\text{-값})\ge \alpha이면 귀무가설을 채택한다.

먼저 모평균을 검정해보자. 여기에서는 모분산 σ2\sigma^2을 아는 경우와 모르는 경우로 나누어서 모평균의 검정을 살펴본다.

모분산 σ2\sigma^2을 아는 경우

다음과 같은 귀무가설을 검정한다고 할 때, 이를 모평균의 검정이라고 한다.

H0:μ=μ0H_0:\mu=\mu_0

이때 μ0\mu_0는 어떤 정해진 값이다. 귀무가설 H0:μ=μ0H_0:\mu=\mu_0에 대하여 대립가설 H1:μ<μ0H_1:\mu<\mu_0를 설정하자. 크기가 nn인 표본으로부터 표본평균의 관측값 x0\overline{x}_0를 얻었다고 하면 귀무가설 H0:μ=μ0H_0:\mu=\mu_0가 참이라는 조건 아래 검정통계량 X\overline{X}에 대하여 ZZ-검정통계량은 다음과 같이 표준정규분포를 따른다.

Z=Xμ0σ/nN(0,1)Z= \frac{\overline{X}-\mu_0}{\sigma/\sqrt{n}} \sim N(0,1)

따라서 제1종 오류를 범할 확률이 유의수준 α\alpha에 대하여 다음이 성립한다.

α=P(H0 기각 H0 참)=P(XcXN(μ0,σ2n))=P(Zcμ0σ/n)=P(Zzα)\begin{aligned} \alpha &=P(H_0 \text{ 기각 } \mid H_0 \text{ 참}) \\ &=P\left(\overline{X}\le c \mid \overline{X}\sim N\left(\mu_0,\frac{\sigma^2}{n}\right)\right) \\ &=P\left(Z\le \frac{c-\mu_0}{\sigma/\sqrt{n}}\right) \\ &=P(Z\le -z_\alpha) \end{aligned}

c=μ0zασnc=\mu_0-z_\alpha\frac{\sigma}{\sqrt{n}}

이므로 기각역 RR은 다음과 같다.

R:ZzαR:Z\le -z_\alpha

또는

R:Xμ0zασnR:\overline{X}\le \mu_0-z_\alpha\frac{\sigma}{\sqrt{n}}

그러므로 표본으로부터 구한 표본평균의 관측값 x0\overline{x}_0에 대하여

z0=x0μ0σ/nzαz_0= \frac{\overline{x}_0-\mu_0}{\sigma/\sqrt{n}} \le -z_\alpha

또는

x0μ0zασn\overline{x}_0 \le \mu_0-z_\alpha\frac{\sigma}{\sqrt{n}}

이면 왼쪽 한쪽검정에서 귀무가설 H0H_0를 기각한다.

한편, 왼쪽 한쪽검정인 경우에 pp-값은 검정통계량의 관측값 z0z_0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p-값=P(Zz0)=Φ(z0)p\text{-값}=P(Z\le z_0)=\Phi(z_0)

같은 방법으로 오른쪽 한쪽검정 H1:μ>μ0H_1:\mu>\mu_0와 양쪽검정 H1:μμ0H_1:\mu\ne\mu_0에 대한 기각역을 구하면 각각 다음과 같다.

  • 오른쪽 한쪽검정의 기각역
R:ZzαR:Z\ge z_\alpha

또는

R:Xμ0+zασnR:\overline{X}\ge \mu_0+z_\alpha\frac{\sigma}{\sqrt{n}}
  • 양쪽검정의 기각역
R:Zzα/2R:|Z|\ge z_{\alpha/2}

또는

R:Xμ0zα/2σnR:\overline{X}\le \mu_0-z_{\alpha/2}\frac{\sigma}{\sqrt{n}}

또는

R:Xμ0+zα/2σnR:\overline{X}\ge \mu_0+z_{\alpha/2}\frac{\sigma}{\sqrt{n}}

따라서 이들 검정 방법에 대한 pp-값은 각각 다음과 같다.

  • 오른쪽 한쪽검정의 pp-값
P(Zz0)=1Φ(z0)P(Z\ge z_0)=1-\Phi(z_0)
  • 양쪽검정의 pp-값
P(Zz0)+P(Zz0)=2Φ(z0)P(Z\le -|z_0|)+P(Z\ge |z_0|) =2\Phi(-|z_0|)

모분산 σ2\sigma^2을 아는 경우 모평균 μ=μ0\mu=\mu_0의 가설검정 절차

  1. 귀무가설 H0H_0와 대립가설 H1H_1을 설정한다.

  2. 검정통계량 X\overline{X}에 대하여 ZZ-검정통계량과 그 확률분포를 구한다.

Z=Xμ0σ/nN(0,1)Z= \frac{\overline{X}-\mu_0}{\sigma/\sqrt{n}} \sim N(0,1)
  1. 검정 방법에 따라 주어진 유의수준 α\alpha에 대한 임계값과 기각역을 구한다.

  2. 표본으로부터 검정통계량의 관측값 z0z_0 또는 pp-값을 구하고, 기각역 또는 유의수준과 비교하여 귀무가설 H0H_0의 기각 또는 채택을 결정한다.

모분산을 아는 경우 모평균의 가설검정 방법

검정 방법귀무가설 H0H_0대립가설 H1H_1H0H_0의 기각역 RRpp-값
왼쪽 한쪽검정μ=μ0\mu=\mu_0 또는 μμ0\mu\ge\mu_0μ<μ0\mu<\mu_0R:ZzαR:Z\le -z_\alphaΦ(z0)\Phi(z_0)
오른쪽 한쪽검정μ=μ0\mu=\mu_0 또는 μμ0\mu\le\mu_0μ>μ0\mu>\mu_0R:ZzαR:Z\ge z_\alpha1Φ(z0)1-\Phi(z_0)
양쪽검정μ=μ0\mu=\mu_0μμ0\mu\ne\mu_0$R:Z

이와 같이 검정하고자 하는 가설의 검정통계량이 정규분포를 따를 때, 가설의 기각역은 정규분포를 이용하여 구한다. 이러한 검정을 정규분포 검정(normal distribution test) 또는 ZZ-검정(ZZ-test)이라 한다. 모집단 분포가 정규분포이든 또는 임의의 분포이든 간에 표본의 크기 nn이 큰 경우에는 모평균 μ\mu에 대한 가설검정의 검정통계량과 이에 따른 기각역을 구할 때 앞에서 설명한 방법을 그대로 사용한다.


모분산 σ2\sigma^2을 모르는 경우

모분산 σ2\sigma^2을 모를 때 정규분포 N(μ,σ2)N(\mu,\sigma^2)을 따르는 모집단에서 표본의 크기 nn이 소표본(n<30)(n<30)일 경우, 검정통계량은 ZZ-검정통계량에서 σ\sigma 대신 표본표준편차 SS를 대입한 다음의 TT-검정통계량이다.

T=Xμ0S/nT= \frac{\overline{X}-\mu_0}{S/\sqrt{n}}

TT-검정통계량은 자유도 (n1)(n-1)tt-분포를 따른다. 따라서 모분산 σ2\sigma^2을 모르는 경우에 모평균 μ=μ0\mu=\mu_0에 대한 가설검정은 TT-검정통계량을 이용하고, 검정 과정은 ZZ-검정과 동일하다.

모분산 σ2\sigma^2을 모르는 경우 모평균 μ=μ0\mu=\mu_0에 대한 가설검정 절차

  1. 귀무가설 H0H_0와 대립가설 H1H_1을 설정한다.

  2. 검정통계량 X\overline{X}에 대하여 TT-검정통계량과 그 확률분포를 구한다.

T=Xμ0S/nt(n1)T= \frac{\overline{X}-\mu_0}{S/\sqrt{n}} \sim t(n-1)
  1. 검정 방법에 따라 주어진 유의수준 α\alpha에 대한 임계값과 기각역을 구한다.

  2. 표본으로부터 검정통계량의 관측값 t0t_0 또는 pp-값을 구하고, 기각역 또는 유의수준과 비교하여 귀무가설 H0H_0의 기각 또는 채택을 결정한다.

모분산을 모르는 경우 모평균의 가설검정 방법

검정 방법귀무가설 H0H_0대립가설 H1H_1H0H_0의 기각역 RRpp-값
왼쪽 한쪽검정μ=μ0\mu=\mu_0 또는 μμ0\mu\ge\mu_0μ<μ0\mu<\mu_0R:Ttα(n1)R:T\le -t_\alpha(n-1)P(Tt0)P(T\le t_0)
오른쪽 한쪽검정μ=μ0\mu=\mu_0 또는 μμ0\mu\le\mu_0μ>μ0\mu>\mu_0R:Ttα(n1)R:T\ge t_\alpha(n-1)P(Tt0)P(T\ge t_0)
양쪽검정μ=μ0\mu=\mu_0μμ0\mu\ne\mu_0$R:T

귀무가설 H0:μ=μ0H_0:\mu=\mu_0와 대립가설 H1:μμ0H_1:\mu\ne\mu_0에 대하여 양쪽검정에서 귀무가설 H0H_0를 기각하는 경우와 채택하는 경우의 유의수준 α\alpha와 기각역, pp-값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이 검정하려는 가설의 검정통계량이 tt-분포를 따를 때, 가설의 기각역은 tt-분포를 이용하여 구한다. 이를 tt-분포 검정(tt-distribution test) 또는 TT-검정(TT-test)이라 한다.

한편, 표본의 크기 nn이 대표본(n30)(n\ge 30)일 경우, 표본분산 S2S^2이 모분산 σ2\sigma^2에 근사함을 이미 살펴보았다. 또한 표본의 크기가 충분히 크면 중심극한정리에 의해 표본평균 X\overline{X}의 확률분포는 정규분포에 가까워진다. 따라서 유한인 미지의 모분산을 가지는 임의의 모집단에서 모평균에 대한 주장을 표본표준편차를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정규근사할 수 있다.

XμS/nN(0,1)\frac{\overline{X}-\mu}{S/\sqrt{n}} \approx N(0,1)

물론 모분산 σ2\sigma^2이 알려진 경우에는 다음이 성립한다.

Xμσ/nN(0,1)\frac{\overline{X}-\mu}{\sigma/\sqrt{n}} \sim N(0,1)

따라서 모집단이 임의의 분포를 따르는 경우에 대표본(n30)(n\ge 30)을 추출하여 모평균에 대한 주장의 진위를 검정할 수 있다. 또한 유의수준 α\alpha에 대한 임계값과 근사 기각역, pp-값은 다음과 같다.

대표본(n30)(n\ge 30)에서 모평균의 가설검정 방법

검정 방법귀무가설 H0H_0대립가설 H1H_1H0H_0의 기각역 RRpp-값
왼쪽 한쪽검정μ=μ0\mu=\mu_0 또는 μμ0\mu\ge\mu_0μ<μ0\mu<\mu_0R:ZzαR:Z\le -z_\alphaΦ(z0)\Phi(z_0)
오른쪽 한쪽검정μ=μ0\mu=\mu_0 또는 μμ0\mu\le\mu_0μ>μ0\mu>\mu_0R:ZzαR:Z\ge z_\alpha1Φ(z0)1-\Phi(z_0)
양쪽검정μ=μ0\mu=\mu_0μμ0\mu\ne\mu_0$R:Z

구간추정과 가설검정의 관계

모분산 σ2\sigma^2을 아는 경우, 정규분포 N(μ,σ2)N(\mu,\sigma^2)에서 모평균 μ\mu에 대한 구간추정과 가설검정의 관계를 살펴보자.

귀무가설 H0:μ=μ0H_0:\mu=\mu_0, 대립가설 H1:μμ0H_1:\mu\ne\mu_0와 같은 양쪽검정에 대하여 유의수준 α\alphaH0H_0를 기각하지 못하는 영역, 즉 H0H_0를 채택하는 영역은 다음과 같다.

Z<zα/2|Z|<z_{\alpha/2}

이 식에 관측값 z0z_0를 대입하면 다음과 같다.

z0<zα/2|z_0|<z_{\alpha/2}
zα/2<Xμ0σ/n<zα/2\Longleftrightarrow -z_{\alpha/2} < \frac{\overline{X}-\mu_0}{\sigma/\sqrt{n}} < z_{\alpha/2}
Xzα/2σn<μ0<X+zα/2σn\Longleftrightarrow \overline{X}- z_{\alpha/2}\frac{\sigma}{\sqrt{n}} < \mu_0 < \overline{X} + z_{\alpha/2}\frac{\sigma}{\sqrt{n}}

여기서

Xzα/2σn=μL\overline{X}-z_{\alpha/2}\frac{\sigma}{\sqrt{n}}= \mu_L

는 신뢰하한이고,

X+zα/2σn=μU\overline{X}+z_{\alpha/2}\frac{\sigma}{\sqrt{n}}= \mu_U

는 신뢰상한이다.

즉 귀무가설 H0H_0와 대립가설 H1H_1을 유의수준 α\alpha로 검정하는 대신 μ\mu100(1α)%100(1-\alpha)\% 신뢰구간 (μL,μU)(\mu_L,\mu_U)를 구해

μ0(μL,μU)\mu_0\notin(\mu_L,\mu_U)

이면 H0H_0를 기각해도 됨을 의미한다.

따라서 신뢰구간을 구하는 것과 가설을 검정하는 것은 하나의 문제를 서로 다른 각도에서 보는 것으로, 둘은 서로 쌍대 관계라고 할 수 있다.

모비율의 검정

다음과 같은 귀무가설을 검정한다고 할 때, 이 검정을 모비율의 검정이라고 한다.

H0:p=p0H_0:p=p_0

이때 p0p_0는 어떤 고정값이다. 모비율 pp의 검정에서는 이항확률변수 XX나 표본비율 p^\hat{p}을 이용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확률변수 XXp^\hat{p}의 분포를 알아야 한다.

확률변수 XX가 이항분포 B(n,p)B(n,p)를 따르면 표본비율

p^=Xn\hat{p}=\frac{X}{n}

np0>5np_0>5, n(1p0)>5n(1-p_0)>5인 경우에 근사적으로 다음과 같은 정규분포를 따른다.

Z=p^pp(1p)/nN(0,1)Z= \frac{\hat{p}-p}{\sqrt{p(1-p)/n}} \approx N(0,1)

이때 모비율에 대한 귀무가설 H0:p=p0H_0:p=p_0의 가설검정은 검정통계량

p^=Xn\hat{p}=\frac{X}{n}

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ZZ-검정통계량을 이용한다.

Zp^p0p0(1p0)/n=Xnp0np0(1p0)Z\frac{\hat{p}-p_0}{\sqrt{p_0(1-p_0)/n}}= \frac{X-np_0}{\sqrt{np_0(1-p_0)}}

따라서 유의수준 α\alpha에 따른 임계값과 기각역은 표준정규분포로부터 같이 얻을 수 있다. 모비율에 대한 가설검정은 모평균의 가설검정 방법과 동일하다.

모비율의 가설검정 방법

검정 방법귀무가설 H0H_0대립가설 H1H_1H0H_0의 기각역 RRpp-값
왼쪽 한쪽검정p=p0p=p_0 또는 pp0p\ge p_0p<p0p<p_0R:ZzαR:Z\le -z_\alphaΦ(z0)\Phi(z_0)
오른쪽 한쪽검정p=p0p=p_0 또는 pp0p\le p_0p>p0p>p_0R:ZzαR:Z\ge z_\alpha1Φ(z0)1-\Phi(z_0)
양쪽검정p=p0p=p_0pp0p\ne p_0$R:Z

특히 H0:p=p0H_0:p=p_0에 대한 H1:pp0H_1:p\ne p_0를 검정하기 위한 pp-값은

2Φ(z0)2\Phi(-|z_0|)

이고,

z0=xnp0np0(1p0)z_0= \frac{x-np_0}{\sqrt{np_0(1-p_0)}}

이므로 표본의 크기가 충분히 큰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변경할 수 있다.

z0>0 또는 x>np0이면, p-값=2P(Z>z0)z_0>0 \text{ 또는 } x>np_0 \text{이면, } p\text{-값}=2P(Z>z_0)
z0<0 또는 x<np0이면, p-값=2P(Z<z0)z_0<0 \text{ 또는 } x<np_0 \text{이면, } p\text{-값}=2P(Z<z_0)

따라서 표본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XB(n,p0)X\sim B(n,p_0)로부터 다음이 성립한다.

x>np0 또는 p^>p0이면, p-값=2P(Xx)x>np_0 \text{ 또는 } \hat{p}>p_0 \text{이면, } p\text{-값}=2P(X\ge x)
x<np0 또는 p^<p0이면, p-값=2P(Xx)x<np_0 \text{ 또는 } \hat{p}<p_0 \text{이면, } p\text{-값}=2P(X\le x)

모평균 차의 검정

각각 정규분포 N(μ1,σ12)N(\mu_1,\sigma_1^2)N(μ2,σ22)N(\mu_2,\sigma_2^2)을 따르면서 서로 독립인 두 모집단에 대하여, 모분산 σ12\sigma_1^2σ22\sigma_2^2을 아는 경우와 모르는 경우로 나누어서 모평균 차의 검정을 살펴본 후 짝비교 방법에 의한 모평균 차의 검정을 알아보자.

두 모분산 σ12\sigma_1^2σ22\sigma_2^2을 아는 경우

다음과 같은 귀무가설을 검정한다고 할 때, 이 검정을 모평균 차의 검정이라고 한다.

H0:μ1=μ2H_0:\mu_1=\mu_2

또는

H0:μ1μ2=δ0H_0:\mu_1-\mu_2=\delta_0

두 모평균 차 μ1μ2\mu_1-\mu_2의 검정에서는 추정량 X1X2\overline{X}_1-\overline{X}_2를 이용하고, 이를 위해서는 X1X2\overline{X}_1-\overline{X}_2의 분포를 알아야 한다.

각각 정규분포 N(μ1,σ12)N(\mu_1,\sigma_1^2), N(μ2,σ22)N(\mu_2,\sigma_2^2)을 따르는 두 모집단으로부터 추출한 크기 n1n_1, n2n_2의 서로 독립인 확률표본의 표본평균을 각각 X1\overline{X}_1, X2\overline{X}_2라 하면 통계량 X1X2\overline{X}_1-\overline{X}_2는 다음 정규분포를 따른다.

N(μ1μ2,σ12n1+σ22n2)N\left( \mu_1-\mu_2, \frac{\sigma_1^2}{n_1} + \frac{\sigma_2^2}{n_2} \right)

귀무가설 H0:μ1μ2=δ0H_0:\mu_1-\mu_2=\delta_0에 대한 검정통계량과 그 확률분포는 다음과 같다.

Z=(X1X2)(μ1μ2)σ12n1+σ22n2=(X1X2)δ0σ12n1+σ22n2N(0,1)Z= \frac{ (\overline{X}_1-\overline{X}_2)-(\mu_1-\mu_2) } { \sqrt{ \frac{\sigma_1^2}{n_1} + \frac{\sigma_2^2}{n_2} } }= \frac{ (\overline{X}_1-\overline{X}_2)-\delta_0 } { \sqrt{ \frac{\sigma_1^2}{n_1} + \frac{\sigma_2^2}{n_2} } } \sim N(0,1)

따라서 검정통계량의 관측값은 다음과 같다.

z0=(x1x2)δ0σ12n1+σ22n2z_0= \frac{ (\overline{x}_1-\overline{x}_2)-\delta_0 } { \sqrt{ \frac{\sigma_1^2}{n_1} + \frac{\sigma_2^2}{n_2} } }

유의수준 α\alpha에서 μ1μ2=δ0\mu_1-\mu_2=\delta_0에 대한 검정 방법과 그에 따른 기각역, pp-값은 표 7-7과 같다.

두 모분산을 아는 경우 모평균 차의 가설검정 방법

검정 방법귀무가설 H0H_0대립가설 H1H_1H0H_0의 기각역 RRpp-값
왼쪽 한쪽검정μ1μ2=δ0\mu_1-\mu_2=\delta_0 또는 μ1μ2δ0\mu_1-\mu_2\ge\delta_0μ1μ2<δ0\mu_1-\mu_2<\delta_0R:ZzαR:Z\le -z_\alphaΦ(z0)\Phi(z_0)
오른쪽 한쪽검정μ1μ2=δ0\mu_1-\mu_2=\delta_0 또는 μ1μ2δ0\mu_1-\mu_2\le\delta_0μ1μ2>δ0\mu_1-\mu_2>\delta_0R:ZzαR:Z\ge z_\alpha1Φ(z0)1-\Phi(z_0)
양쪽검정μ1μ2=δ0\mu_1-\mu_2=\delta_0μ1μ2δ0\mu_1-\mu_2\ne\delta_0$R:Z

두 모분산 σ12\sigma_1^2σ22\sigma_2^2을 모르는 경우

표본의 크기 n1n_1, n2n_2가 소표본(n1<30,n2<30)(n_1<30,n_2<30)이고 σ12\sigma_1^2σ22\sigma_2^2을 모르지만 σ12=σ22=σ2\sigma_1^2=\sigma_2^2=\sigma^2이며 서로 독립인 두 정규 모집단 N(μ1,σ2)N(\mu_1,\sigma^2)N(μ2,σ2)N(\mu_2,\sigma^2)을 가정할 때, 모평균 차 μ1μ2\mu_1-\mu_2에 대해 이미 설정된 귀무가설 H0:μ1μ2=δ0H_0:\mu_1-\mu_2=\delta_0의 검정 방법을 살펴보자.

이 경우에 공통분산 σ2\sigma^2의 합동표본분산은 다음과 같다.

Sp2=(n11)S12+(n21)S22n1+n22S_p^2= \frac{ (n_1-1)S_1^2+(n_2-1)S_2^2 } { n_1+n_2-2 }

이미 설정된 귀무가설 H0H_0를 검정하기 위해 TT-검정통계량을 이용하는데, 특히 합동표본분산 Sp2S_p^2에 대하여 다음 식이 성립한다.

T=(X1X2)(μ1μ2)Sp1n1+1n2=(X1X2)δ0Sp1n1+1n2t(n1+n22)T= \frac{ (\overline{X}_1-\overline{X}_2)-(\mu_1-\mu_2) } { S_p \sqrt{ \frac{1}{n_1} + \frac{1}{n_2} } }= \frac{ (\overline{X}_1-\overline{X}_2)-\delta_0 } { S_p \sqrt{ \frac{1}{n_1} + \frac{1}{n_2} } } \sim t(n_1+n_2-2)

즉 두 모분산이 동일하지만 그 값을 모르는 경우에 모평균 차 μ1μ2=δ0\mu_1-\mu_2=\delta_0에 대한 검정은 TT-검정을 이용하고, 그 검정 방법은 표 7-8과 같이 유의수준 α\alpha에 대한 기각역이나 pp-값을 구하여 검정한다.

두 모분산을 모르는 경우 모평균 차의 가설검정 방법 (n1<30,n2<30)(n_1<30,n_2<30)

검정 방법귀무가설 H0H_0대립가설 H1H_1H0H_0의 기각역 RRpp-값
왼쪽 한쪽검정μ1μ2=δ0\mu_1-\mu_2=\delta_0 또는 μ1μ2δ0\mu_1-\mu_2\ge\delta_0μ1μ2<δ0\mu_1-\mu_2<\delta_0R:Ttα(n1+n22)R:T\le -t_\alpha(n_1+n_2-2)P(Tt0)P(T\le t_0)
오른쪽 한쪽검정μ1μ2=δ0\mu_1-\mu_2=\delta_0 또는 μ1μ2δ0\mu_1-\mu_2\le\delta_0μ1μ2>δ0\mu_1-\mu_2>\delta_0R:Ttα(n1+n22)R:T\ge t_\alpha(n_1+n_2-2)P(Tt0)P(T\ge t_0)
양쪽검정μ1μ2=δ0\mu_1-\mu_2=\delta_0μ1μ2δ0\mu_1-\mu_2\ne\delta_0$R:T

한편, 두 정규 모집단 N(μ1,σ12)N(\mu_1,\sigma_1^2)N(μ2,σ22)N(\mu_2,\sigma_2^2)에서 모평균의 차를 검정하려고 할 때, 두 모분산 σ12\sigma_1^2σ22\sigma_2^2은 모르지만 표본의 크기 n1n_1, n2n_2가 대표본(n130,n230)(n_1\ge30,n_2\ge30)이면 모표준편차 σ1\sigma_1σ2\sigma_2 대신에 표본표준편차 S1S_1S2S_2를 대입한 다음과 같은 검정통계량을 사용한다. 이에 따른 기각역은 모분산 σ12\sigma_1^2σ22\sigma_2^2을 아는 경우와 동일하다.

z0=X1X2S12n1+S22n2z_0= \frac{ \overline{X}_1-\overline{X}_2 } { \sqrt{ \frac{S_1^2}{n_1} + \frac{S_2^2}{n_2} } }

또한 서로 독립인 두 정규 모집단 N(μ1,σ12)N(\mu_1,\sigma_1^2)N(μ2,σ22)N(\mu_2,\sigma_2^2)의 두 모분산 σ12\sigma_1^2σ22\sigma_2^2이 서로 다르고 그 값을 모를 때, μ1μ2\mu_1-\mu_2를 검정하기 위해 각각 크기가 n1n_1, n2n_2인 표본을 추출하면 다음과 같이 정의되는 TT-검정통계량이 자유도 kktt-분포를 따름을 이미 6장에서 살펴보았다.

T=(X1X2)(μ1μ2)S12n1+S22n2t(k)T= \frac{ (\overline{X}_1-\overline{X}_2)-(\mu_1-\mu_2) } { \sqrt{ \frac{S_1^2}{n_1} + \frac{S_2^2}{n_2} } } \sim t(k)

이때 자유도 kk는 다음과 같은 값에 가장 가까운 정수로 간주한다.

k=(S12n1+S22n2)2(S12n1)2n11+(S22n2)2n21k= \frac{ \left( \frac{S_1^2}{n_1} + \frac{S_2^2}{n_2} \right)^2 } { \frac{ \left( \frac{S_1^2}{n_1} \right)^2 } {n_1-1} + \frac{ \left( \frac{S_2^2}{n_2} \right)^2 } {n_2-1} }

따라서 유의수준 α\alpha에서 μ1μ2=δ0\mu_1-\mu_2=\delta_0에 대한 가설검정은 TT-검정법을 따르며 검정 방법과 그에 따른 기각역 및 pp-값은 표 7-9와 같다.

두 모분산이 서로 다르고, 그 값을 모르는 경우 모평균 차의 가설검정 방법

검정 방법귀무가설 H0H_0대립가설 H1H_1H0H_0의 기각역 RRpp-값
왼쪽 한쪽검정μ1μ2=δ0\mu_1-\mu_2=\delta_0 또는 μ1μ2δ0\mu_1-\mu_2\ge\delta_0μ1μ2<δ0\mu_1-\mu_2<\delta_0R:Ttα(k)R:T\le -t_\alpha(k)P(Tt0)P(T\le t_0)
오른쪽 한쪽검정μ1μ2=δ0\mu_1-\mu_2=\delta_0 또는 μ1μ2δ0\mu_1-\mu_2\le\delta_0μ1μ2>δ0\mu_1-\mu_2>\delta_0R:Ttα(k)R:T\ge t_\alpha(k)P(Tt0)P(T\ge t_0)
양쪽검정μ1μ2=δ0\mu_1-\mu_2=\delta_0μ1μ2δ0\mu_1-\mu_2\ne\delta_0$R:T

짝비교에 의한 모평균 차의 검정

두 모평균의 비교에 있어서 두 모집단이 서로 독립이 아닌 경우에는 짝비교 방법을 사용한다. 각 짝의 실험 단위에는 처리 1(X1)1(X_1)을, 다른 실험 단위에는 처리 2(X2)2(X_2)를 적용하여 각 짝에서 얻은 관측값의 차(D=X1X2)(D=X_1-X_2)를 이용해 모평균 차를 검정해보자.

짝비교 방법

처리 1(X1)1(X_1)처리 2(X2)2(X_2)(D=X1X2)(D=X_1-X_2)
1X11X_{11}X21X_{21}D1=X11X21D_1=X_{11}-X_{21}
2X12X_{12}X22X_{22}D2=X12X22D_2=X_{12}-X_{22}
\vdots\vdots\vdots\vdots
nnX1nX_{1n}X2nX_{2n}Dn=X1nX2nD_n=X_{1n}-X_{2n}

두 확률변수 X1X_1X2X_2가 정규분포를 따른다고 가정할 때, Di=X1iX2iD_i=X_{1i}-X_{2i}는 정규분포

N(μ1μ2,σD2)N(\mu_1-\mu_2,\sigma_D^2)

을 따른다. 이때 σD2\sigma_D^2을 알고 있다고 가정한다.

D1,D2,,DnD_1,D_2,\cdots,D_n의 표본평균

D=1ni=1nDi\overline{D}= \frac{1}{n} \sum_{i=1}^{n}D_i

는 정규분포

N(μ1μ2,σD2n)N\left( \mu_1-\mu_2, \frac{\sigma_D^2}{n} \right)

을 따르고, 이를 표준화한 다음 ZZ-검정통계량은 표준정규분포 N(0,1)N(0,1)을 따른다.

Z=D(μ1μ2)σD/nZ= \frac{ \overline{D}-(\mu_1-\mu_2) } { \sigma_D/\sqrt{n} }

그러므로 귀무가설이 참이라는 가정 아래 얻은 검정통계량을 이용한 모평균 차 μ1μ2\mu_1-\mu_2의 가설검정 방법은 다음과 같다.

  • H1:μ1>μ2H_1:\mu_1>\mu_2일 때, ZzαZ\ge z_\alpha이면 H0H_0를 기각한다.
  • H1:μ1<μ2H_1:\mu_1<\mu_2일 때, ZzαZ\le -z_\alpha이면 H0H_0를 기각한다.
  • H1:μ1μ2H_1:\mu_1\ne\mu_2일 때, Zzα/2|Z|\ge z_{\alpha/2}이면 H0H_0를 기각한다.

실제로 σD2\sigma_D^2을 모르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TT-검정통계량을 이용한다.

T=D(μ1μ2)SD/nT= \frac{ \overline{D}-(\mu_1-\mu_2) } { S_D/\sqrt{n} }

이 통계량 TT는 자유도 (n1)(n-1)tt-분포를 따른다. 그러므로 귀무가설 H0:μ1=μ2H_0:\mu_1=\mu_2가 참이라는 가정 아래 얻은 검정통계량을 이용한 모평균 차 μ1μ2\mu_1-\mu_2의 가설검정 방법은 다음과 같다.

  • H1:μ1>μ2H_1:\mu_1>\mu_2일 때, Ttα(n1)T\ge t_\alpha(n-1)이면 H0H_0를 기각한다.
  • H1:μ1<μ2H_1:\mu_1<\mu_2일 때, Ttα(n1)T\le -t_\alpha(n-1)이면 H0H_0를 기각한다.
  • H1:μ1μ2H_1:\mu_1\ne\mu_2일 때, Ttα/2(n1)|T|\ge t_{\alpha/2}(n-1)이면 H0H_0를 기각한다.

모비율 차의 검정

다음과 같은 귀무가설을 검정한다고 할 때, 이 검정을 모비율 차의 검정이라고 한다.

H0:p1=p2H_0:p_1=p_2

이 검정은 두 제조 과정에서 불량률에 차이가 있는지, 또는 두 치료 방법에 따른 완치율에 차이가 있는지 등을 알아보고자 할 때 쓰인다. 모비율 차 p1p2p_1-p_2의 검정에서는 추정량 p^1p^2\hat{p}_1-\hat{p}_2을 이용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p^1p^2\hat{p}_1-\hat{p}_2의 분포를 알아야 한다.

이항분포를 따르는 두 모집단으로부터 크기가 n1n_1, n2n_2이면서 서로 독립인 확률표본의 표본비율을 각각 p^1\hat{p}_1, p^2\hat{p}_2이라 하자. 그러면 다음이 성립한다.

XB(n1,p1),YB(n2,p2)X\sim B(n_1,p_1), \quad Y\sim B(n_2,p_2)

표본비율을

p^1=Xn1,p^2=Yn2\hat{p}_1=\frac{X}{n_1}, \quad \hat{p}_2=\frac{Y}{n_2}

라 하면, 차 p^1p^2\hat{p}_1-\hat{p}_2은 표본의 크기 n1n_1n2n_2가 충분히 크면

n1p15,n1(1p1)5,n2p25,n2(1p2)5n_1p_1\ge5,\quad n_1(1-p_1)\ge5,\quad n_2p_2\ge5,\quad n_2(1-p_2)\ge5

통계량 p^1p^2\hat{p}_1-\hat{p}_2은 근사적으로 정규분포

N(p1p2,p1(1p1)n1+p2(1p2)n2)N\left( p_1-p_2, \frac{p_1(1-p_1)}{n_1} + \frac{p_2(1-p_2)}{n_2} \right)

를 따른다.

따라서 이를 표준화한 다음 ZZ-통계량은 근사적으로 표준정규분포 N(0,1)N(0,1)을 따른다.

Z=(p^1p^2)(p1p2)p1(1p1)n1+p2(1p2)n2Z= \frac{ (\hat{p}_1-\hat{p}_2)-(p_1-p_2) } { \sqrt{ \frac{p_1(1-p_1)}{n_1} + \frac{p_2(1-p_2)}{n_2} } }

귀무가설 H0:p1=p2=pH_0:p_1=p_2=p가 참이라면

Var(p^1p^2)=p1(1p1)n1+p2(1p2)n2\operatorname{Var}(\hat{p}_1-\hat{p}_2)= \frac{p_1(1-p_1)}{n_1} + \frac{p_2(1-p_2)}{n_2}
=p(1p)(1n1+1n2)=p(1-p) \left( \frac{1}{n_1} + \frac{1}{n_2} \right)

이므로 검정통계량은 다음과 같다.

Z=p^1p^2p^(1p^)(1n1+1n2)Z= \frac{ \hat{p}_1-\hat{p}_2 } { \sqrt{ \hat{p}(1-\hat{p}) \left( \frac{1}{n_1} + \frac{1}{n_2} \right) } }

여기서 값을 모르지만 같을 것으로 가정한 모비율 pp의 합동추정량인 합동표본비율(pooled sample proportion) p^\hat{p}은 다음과 같다.

p^=n1p^1+n2p^2n1+n2\hat{p}= \frac{ n_1\hat{p}_1+n_2\hat{p}_2 } { n_1+n_2 }

따라서 귀무가설 H0:p1=p2H_0:p_1=p_2에 대한 검정통계량은 다음과 같다.

Z=p^1p^2p^q^(1n1+1n2)Z= \frac{ \hat{p}_1-\hat{p}_2 } { \sqrt{ \hat{p}\hat{q} \left( \frac{1}{n_1} + \frac{1}{n_2} \right) } }

따라서 모비율 차의 검정은 표와 같이 주어진 유의수준 α\alpha에 따른 임계값과 기각역 및 pp-값을 구하여 검정한다.

모비율 차의 가설검정 방법

검정 방법귀무가설 H0H_0대립가설 H1H_1H0H_0의 기각역 RRpp-값
왼쪽 한쪽검정p1=p2p_1=p_2 또는 p1p2p_1\ge p_2p1<p2p_1<p_2R:ZzαR:Z\le -z_\alphaΦ(z0)\Phi(z_0)
오른쪽 한쪽검정p1=p2p_1=p_2 또는 p1p2p_1\le p_2p1>p2p_1>p_2R:ZzαR:Z\ge z_\alpha1Φ(z0)1-\Phi(z_0)
양쪽검정p1=p2p_1=p_2p1p2p_1\ne p_2$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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