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리눅스 세미나 참여후기

Thomas·2023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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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올 9월부터 코딩을 공부중인 친구가 내년에 참여하게될 국비지원 부트캠프에서 리눅스 세미나를 한다고 해서 관심이 있어 함께 참여했습니다.
비용은 2만원이였고 세미나는 정석코딩에서 주관한 "리눅스를 왜 배워야 하는가?" 였습니다.
강사님은 시스템 엔지니어 김인성 강사님이셨고, 다양한 이력으로 기대를 가지고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최근 클라우드를 공부중이고 서버 배포를 위해 리눅스를 학습중이였기에 값진 시간이였습니다.
강의 내용 중 노트에 적어놓은 몇 가지를 남겨봅니다.

Linux Anywhere

리눅스는 어디에나 있다. 안드로이드는 리눅스 위에 올라가있음.
배포되는 서버도 리눅스, IoT도 리눅스 위에 올라가있음.

리눅스를 학습하는 법

가상머신, 윈도우의 WSL 등 리눅스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직접 리눅스를 설치해서 사용하는 것을 통해서 학습하는 것이 좋음.
가상머신이나 WSL 로는 하드웨어를 직접 컨트롤 하는 리눅스의 기능을 다뤄볼 수 없음.

리눅스 명령어

리눅스 명령어는 직접 사용하면서 학습하는 것을 추천.
세미나에서는 telnet 을 통해 강사님의 환경에 원격으로 접속해서 리눅스를 실습해봤는데 해당 환경을 통해 몇 가지 명령어를 연습해봄

명령어 연습

ls -l
cat
echo "표준 출력"
w | grep "test_6" > test.txt 

Outro

사실 실습한 명령어는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명령어였습니다.
세미나를 통해서 리눅스가 무엇이고 커널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설명을 듣고 싶었지만, 리눅스를 학습하는 법에 대해서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요즘 들어서 드는 생각은 프로그래밍이든 쉘 스크립트든 거의 대부분 사용하는 메서드 혹은 명령어는 비슷하다는 것 입니다.
그럼에도 특수한 상황에서 메서드, 명령어의 존재조차 모르면 한참을 헤매기 때문에 학습이 필요하고, 달달 외울 필요 없이 이런 것들이 있구나 정도로 학습하면 좋을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도커와 AWS를 공부하고 있는데 공부하는 항목들이 리눅스 위에서 작동하니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리눅스 명령어도 함께 연습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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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니어 웹 개발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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