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운 내용
새로 알게된 점
네트워크가 생각보다 복잡한 개념이 아니라 단순히 여러 기기들을 연결하는 방법이라는 사실이 조금 새로웠다.
그냥 단순히 주소라고 알고만 있었던 ip를 이용해서 주변 자리 동기들의 컴퓨터까지 찾아가고 포트 포워딩을 통해 요청 없이도 남겨둔 특정 포트로 접근하여 경로에 있는 파일들을 다운받아 내 컴퓨터에서 실행하는 과정 자체가 엄청 흥미로웠다.
동작 자체가 눈에는 보이지 않았지만 각종 명령어로 흔적을 쫓아 나가 네트워크 통신이 잘 되고 있는지 체크하는 과정이 특히 재미있었고 왜 연결이 안되는지 같이 고민해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부족했던 점
큰 틀의 원리는 대강 이해는 한 것 같다.
하지만 강사님이 이런거 까지는 알 필요가 없다 라고 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그 부분들이 많이 궁금해졌다.
특히 패킷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 부족했던 것 같고, 서브넷 마스크, 게이트웨이에 대한 이해도도 추가적인 보충이 필요할 것 같다.
패킷 캡쳐를 통해 정확히 어떤 원리로 7Layer가 동작하는지 추상적이었던 개념을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하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