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배운 내용 📋
오늘은 첫 프로젝트 팀 편성을 위한 테스트 10문제를 진행했다.
대부분은 문제에서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결과가 나오도록 세팅하고 다른 컴퓨터에서 접속할 수 있게 포트포워딩 하는 내용이였다.
웹서버 세팅
DB 서버 세팅
DB 서버 Master - Slave 구성
모니터링 환경 구성 (prometheus, grafana)
더미데이터 삽입, Stored Procedure 생성
우려했던 것과 다르게 굉장히 빠르게 문제들을 풀어낼 수 있었다. 유일하게 막혔던 부분은 nginx로 접속시 워드프레스 화면을 띄우는 것이였는데, 로컬에선 잘 작동했으나 포워딩한 IP로 접근시 nginx 기본페이지가 자꾸 떠서 해결하려다가 실패해서 일부 감점되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nginx server conf파일에 80번 포트가 아닌 다른 포트로 들어오면 기본페이지만 띄우는 방식이라 해결에 애를 먹었는데 해당 서버 세팅에 VM의 IP가 아닌 내 컴퓨터의 IP:80으로 세팅시 정상 동작했다.
해당 문제 말고는 막히는 부분이 없었는데 굉장히 뿌듯했다. 배우기 전엔 제대로 아는거라곤 하나도 없었지만 최근 2주만에 굉장히 많이 익히고 배운 것 같아서 앞으로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은 의욕이 샘 솟는다.
❗ 부족했던 점 ❗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지시사항대로 하지 않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테이블 명도 맘대로 만들어서 매번 충돌이 발생해 해결에 시간을 쓰고, 지시사항에 적혀있음에도 습관이 들어서 또 테이블명과 컬럼명을 조금 다르게 작성하여 문제 풀이 중 시간을 뺐겼었다.
그리고 정말 잘못된 습관이 하나 생겼다.
실력이 늘어가고 있다는 자신감에 취한걸까? 항상 시험이나 테스트때 검토를 엄청 꼼꼼하게 했었는데, 오늘 테스트 때만 해도 결과가 나왔다는 것에 안도한건지 정답과 반대로 세팅한 줄도 모르고 아예 손을 놓고 쉬고있었다.
다 풀어내지 못한 것 보다, 틀린 것 보다 스스로에게 더 화가나는 포인트였고 이 부분은 정말 신경써서 고쳐야 할 습관인 것 같다.
결과가 나와도 안주하지 말고 여러 가능성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테스트 하는 습관을 반드시! 들여야 할 것 같다.
❓ 생각해볼 점 ❓
Foreign Key, 1:N 관계에서 JOIN을 할 경우, 여기에 다른 테이블을 추가로 JOIN할 경우 (3테이블 JOIN의 구조와 활용 방식 등)에 대해 보충이 필요할 것 같다.
얼떨결에 하긴했지만 정확한 개념이나 구조를 전부 이해하고 문제를 풀진 못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