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ode] UITI 인턴쉽 프로젝트 후기

Kyungoh Kang·2021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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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TI 인턴쉽 프로젝트

프로젝트 기간: 2020.01.04 ~ 2021.01.05

Front-End 기술 스택

  1. HTML
  2. JavaScript
  3. TypeScript
  4. React
  5. Styled-Component
  6. React-Responsive

협업 도구

GitLab : Git rebase 사용
Slack : 비대면 소통
Asana : 일정관리 및 작업 현황 공유
Notion : 팀 내 개발 자료, 규칙, 안건등 기록
Xd: 페이지 UI/UX 디자인 자료

구현 페이지

  1. '집현전' 서비스 랜딩 페이지에 포함된 부동산 중개 수수료 계산기 페이지
  2. '하이런' 서비스 랜딩 페이지

작업 내용

  1. '집현전' 부동산 중개 수수료 계산기

    • TypeScript로 구현
    • Styled-Component를 이용해 페이지 레이아웃 및 UI/UX 구현
    • 카테고리 별로 버튼을 만들어 각각 다른 수수료율을 적용해 결과값 계산
    • React-Responsive의 useMediaquery를 이용해 모바일 브라우저 환경에서는 사이즈 맞춰서 보이게 구현
    • 숫자로 입력받은 계산 금액 한글로 변환해서 보여줄 수 있는 함수 구현
    • 브라우저 창 크기에 관계없이 필요한 내용은 최대한 보이게 구현
  2. '하이런' 랜딩 페이지

    • TypeScript로 구현
    • Styled-Component를 이용해 페이지 레이아웃 및 UI/UX 구현
    • React-Responsive의 useMediaquery를 이용해 모바일 브라우저용 웹 뷰 구현
    • 모바일 브라우저 환경에서 스크롤 기능 구현
      일정 스크롤 구간을 벗어났을 때 하단에 버튼 노출

인턴쉽 프로젝트 후기

위티에서의 인턴쉽 프로젝트는 정말 많은 걸 배우고 느꼈던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한달이었다. 먼저 현업에서 업무가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 배울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프로젝트를 할 때마다 느낀 거긴 하지만 개발자로서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특히 이번 인턴쉽 프로젝트에서 느낀 것은 개발자 분들 뿐만 아니라 대표님 그리고 페이지 디자이너 분과도 소통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페이지 작업 중에도 불가피하게 기획이 수정되어야 할 부분도 있고 디자이너 분도 개발 관련 질문을 가끔 주시고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디자인을 해주시는 걸 보고 개발 관련 내용 뿐 아니라 정말 많은 것을 고려하고 생각해 작업에 임하는 것이 맞다는 것을 배웠다. 또한 불가피한 기획 수정은 내 작업 내용 수정으로 이어지므로 더 간결한 구조와 깔끔한 가독성을 고려해서 코드를 작성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배우게 되었다.

또한 이번 기회에 타입스크립트를 배우고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던 것이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처음엔 타입스크립트가 그저 자바스크립트에 정적인 타입만 추가된 확장 언어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예상 외로 공부해야 할 것도 많았고 막히는 부분도 많았지만 하나 하나 해결해가면서 타입스크립트에 꽤 익숙해 진 것 같은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다. 아직 더 공부할 것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시간문제일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이번에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이 이전 프로젝트에서 그냥 별 생각 없이 써왔던 styled-component에 대해서이다. 쓰면 쓸수록 하나의 컴포넌트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여러 방법으로 활용해보고 응용해볼 수 있었다. 더 공부해보면 더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을 것 같아 한번 시간 들여서 깊이 공부해볼 생각이다.

이 외에도 부수적으로 배운 내용들이 정말 많다. 이것 저것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던 것도 좋았고 회사 분들도 친절했고 특히 제공되는 점심이 너무 맛있었다. 여러가지로 기억에 남는 한달이었고 배운게 많았던 한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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