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FFEL] 쫄지말자 딥러닝 - 수학편 (소장님 벙개강연)

김강태·2021년 2월 2일

AIFF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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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tro...


이번 포스팅은 AIFFEL 대장님이신 김승일 소장님의 벙개강연 "쫄지말자 딥러닝 - 수학편" 을 듣고난 후 느낀점을 주저리주저리 써내려간 글입니다. 소장님의 이전 벙개강연을 듣지 못했던 상태에서 가볍게 들었지만 현재 제가 가고 있는 방향에대한 상당한 확신을 얻어 기분이 좋아 이렇게 글까지 쓰게되었습니다.


2. Deep Learning에서의 수학이란?


사실 저는 AIFFEL에 들어오기 전까지 선형대수학 조금이랑 미분은 기울기, 적분은 면적이다 정도의 선지식만 갖고있었습니다. AIFFEL에서 Deep Learning, Machine Learning의 여러 이론들을 공부하면서 모든 이론들에 수식이 튀어나왔고, 단지 글로 풀어쓴 설명 혹은 강의에서의 설명만 듣고 결론만 알 뿐이지 이론들이 쓰이는 이유나 이론들의 과정 혹은 메커니즘이 전혀 머릿속에서 그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수식을 파해치기 시작하며 해당 기호들이 무엇인지 그 기호들이 쓰이는 수학적인 이론이 무엇인지 근본없이 마구잡이로 공부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수식 하나를 알기위해 하루 왠죙일 파고들며 하나의 표현을 알기위해 다른 이론을 알아야되고 또 다른이론을 보게되고 무한 반복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조금씩 조금씩 알게되며 수식 하나가 해당 이론에서 뜻하는 것을 알게되고, 하나의 이론에서도 다른 관점에서의 수식을 통해 표현이 되는 것을 보고 결국 수식은 어떠한 이론을 표현하기위한 도구 이구나 라는 것 을 깨달았습니다.

이것이 제가느낀 이번 강연에서의 첫번째 핵심 포인트 입니다.

수학? 저같은 사람에게 있어선 어렵고 재미없게만 느껴지던 학문이었으나 딥러닝에서의 수학은 결국 어떠한 이론을 표현하기위한 수단으로 생각하고 접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맛 만 봤을 뿐이지만 이러한 도구를 통해 이론을 바라본다면 훨씬 더 큰 Intuition 을 가질 수 있을 것 이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구현된 코드나 여러 실험적 분석들, 논문들 등등 으로도 직관을 얻을 수 있을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3. 일단 쫄지말고 해봐!


강연 초반에 표기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던 도중 딥러닝에서의 수학은 산수와 같다 라는 말을 하시며 소장님의 과거 논문에있는 7줄짜리 수식을 보여주셨습니다... 나는 산수도 못하는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아래 그림에있는 까마귀가 떠올랐습니다. 대장 까마귀구나!!!


본격적으로 확률에대한 이야기를 시작하시면서 중고등학교때 주사위로부터 시작된 확률론을 집어 치운 저로써는 대장님의 쉽게 풀어주신 설명이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만 와닫지는 않았습니다.

저의 ptsd를 깨워준 간단한 주사위 예시에서의 Expectation 개념을 점점 키워나가시더니 결국 SGD에 까지 도달하시며 이게 Expectation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신 순간 이전에 공부하면서 대강 흐름만 알았던 저에게 SGD에서의 확률론적인 접근방법을 뙇!! 일깨워 주시면서 아 이게 AIFFEL의 철학이구나, 이 분이 나의 대장님이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현재 본인이 하고있는게 맞는건가, 왜 이리 어렵기만하고 따라가기 급급하기만 한데 퍼실님들은 잘하고있다고, 괜찮다고만 하시나 라는 비둘기의 마음에서 대장님의 가르침에 믿음과 확신이 생기며 다시금 제가 AIFFEL에 지원하게된 이유를 되새김질 하게 해주셨습니다.


4. 마치며...


이제야 AIFFEL을 시작한지 일년 같은 한달이 지났지만 항상 지금 잘하고 있는건가에 대한 확신이 없어 점점 지쳐가던 저에게 이번 강연에서의 대장님의 말씀들은 다시금 확신을 갖게 해주셨고, 버틸 힘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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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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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5일

맞아요 소장님 강의 너무 좋았어요!! 대장님을 찾으셨군요:)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