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부트캠프 첫주차가 마무리 되었다. 고등학교 수업 이후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수업을 듣는 것이 오랜만인지라, 수업시간 전체에 집중하기는 어려웠다. 게다가 이번주 내내 감기 기운이 있었던 터라 코를 많이 훌쩍거렸는데 다른 학생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을까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
캠프에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인 노트북을 대여해주고, 필요한 교재도 제공해주었다는 점이 좋았다. 덕분에 별도의 장비나 자료를 준비하는 부담 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전체적인 교육 과정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앞으로 배울 내용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처리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프로젝트를 통해 실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어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캠프 개강이 예정보다 미뤄지면서 기존 개강날이었던 첫째날에 OT와 둘째날에 특강을 들을 들울 수 있었다.
"SW 엔지니어 취업 가이드" 특강의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이와 같은 내용을 들으면서 전공자로서 알고는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피하고 싶었던 취업 시장의 현실을 다시금 상기하게 되었다.
이 특강을 통해 처음 캠프에 지원했을 때 가졌던 "좋은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다질 수 있었다.
또한 업계에서의 실질적인 경험담과 현실적인 조언들이 많아서 단순한 취업 전략을 넘어 개발자로서 가져야 할 마인드셋을 확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강사님의 경험담과 관련된 "썰"이 재미있어서 강의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
첫 등원날인 화요일부터 감기 몸살로 인해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강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출석하여 강의를 들었다.
하지만 컨디션이 계속 악화되어 목요일(3/14)에는 결국 병원에 다녀오면서 공가 처리를 하게 되었다.
캠프에 참여하기 전 목표 중 하나가 "개근"이었는데, 첫 주부터 결석을 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 다만, 다행히도 목요일 수업 내용이 다음 주 학습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이 크지는 않아서, 빠른 회복 후 학습을 따라가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 관리!!
이번 주 컨디션 난조로 인해 캠프 초반부터 결석을 하게 되면서,
아무리 학습 의지가 강해도 건강이 받쳐주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앞으로는 규칙적인 생활과 면역력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겠다.
다음 주 교육 과정에서는 학부 과정에서 배운 부분들이 많지만, 본인의 지식이 완벽하지 않기에 아는 부분이라도 가볍게 넘기지 않고 처음부터 개념과 기초를 탄탄히 다져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