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준이 진행했던 '단기적으로 창의성 늘리는 방법'을 정리했다.
알고리즘을 예로 들면, 1문제를 풀어도 다양한 접근 방식을 해보는 것.
10가지 이상으로 풀어보기,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예를 들어, 당신이 양자역학을 초등학생에게 설명해야 한다면? 답변은 다양할 수 있다. '초등학교 과학 선생님', '양자역할을 잘 아는 초등학생', '물리학자', 'SF 감독'. 나와 다른 답변을 하는 사람과 대화해보기.
스코프를 좁혔다/늘렸다.
한 가지에 집중하다보면 매몰될 수 있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때 사물/자연물(ex. 슬리퍼/화분)을 이용해서 현재 상황과 연관지어 생각해보는 것.
ex) 현재 상황은 저 나무의 어디쯤일까? 뿌리쯤? 잎쯤? 뿌리라면 현재 기초를 다지는 것에 더 충실해보자
'노인 여가를 즐겁게'라는 주제가 있다면, 이를 하나로 생각하지 않고
'노인' / '여가' / '즐겁게'로 쪼개서 생각해보는 것.
그리고 각 키워드 내에서 또 가지치기를 해보는 것.
ex) 계란 후라이 굽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려고 하는데 '썸네일 제목'을 짓는다면?
~3가지 방식 제안해줘 -> ~3가지 방식을 서로 다른 관점에서 제안해줘로 관점 넓혀서 결과 받아보기
못가서 아쉬웠는데 헤일리 덕분에 인사이트 얻어갑니다 ㅎ.ㅎ 감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