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 요약
1. 먹는 약이 장기간 처방이 가능한지 반드시 확인
2. 출국 직전 약 처방 받기
3. 영문처방전과 약 설명서 챙기기

나는 아무 약이나 "6개월 나갈거라 6개월분 처방해주세요!"하면 주는줄 알았다. 근데 웬걸, 내가 먹는 약은 최대 3개월 처방으로 제한이 되어있다는 것이다... 나는 6개월 나가야하는데... 따라서, 반드시 사전에 다니는 병원에 내원하여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란다.
두 가지 방법이 있었다.
모두 이 방법이 적용 가능한지는 알 수 없으니 반드시 의사선생님께 문의...
출국까지 기간이 많지 않아 검사며 결과며 진료며 기다릴 수 없는 나는 2번 옵션으로 2번 내원하여 3개월분씩 나눠서 처방받았다
웬 아시안 남자가 알약을 무더기로 들고가면 수상할까봐 영문처방전이랑 약 영문 설명서를 챙겼다.
사실 지금 생각하면 입국 심사때 이거 다 안보긴 했다...
아무튼 처방약도 6개월치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