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AWS Cloud Camp

KBC·2024년 11월 18일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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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여러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었고 머릿속으로는 클라우드가 좋고 써야한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쉽지 않았다
정보처리기사, 빅데이터분석기사 등 클라우드 관련 기술에 대한 이론은 알고 있었지만 어느 누구도 손쉽게 알려주지는 않았다
클라우드를 위해 개발하면서 그래서 내가 할 수 있었던 거라고는 디스크 조각 모음 마냥 블로그를 포류하면서 관련 코드를 긁어 모으는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어떻게든 프로젝트를 완료했지만 AWS S3, Lambda, EC2 이게 뭔지... 뭘 할 수 있는지는 몰랐다

우연한 기회로 AWS 클라우드 관련 교육을 받게 되었다

정말 눈 감고 코드가 돌아갈 때까지 기도하던 나에게 눈을 뜨게 해준 교육이었다
처음 AWS를 이용했을때 Firebase랑 다르게 투박한 UI, 왠지 모르게 연결했는데도 돌아가지 않는 코드들(알고보니 전부 보안 정책 문제)... 그 참담한 심정을 여러분은 아실까요...?
이 서비스들이 뭐하는 서비스들이고, 어떨 때 이 서비스들을 사용해야하며, 장점이 뭔지! 세세히 알 수 있었다
스토리지 관련 S3, 온디맨드 컴퓨팅 EC2, 서버리스 컴퓨팅 Lambda 서비스, 그리고... AWS의 파운데이션 모델들을 손쉽게 쓸 수 있는 Bedrock까지
하루, 이틀만에 서비스를 만들어 본다는 경험이 정말 정말 값진 경험이고 단연코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효율적인 커리큘럼으로 이틀만에 AI 챗봇 서비스 웹까지 만들어본다는게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겨우 이틀만의 경험으로도 앞으로 웹, 앱 그리고 ML 서비스를 개발할때 어느때든 클라우드 서비스를 어떻게 써야겠다라는 기획이 앞으로는 정말 자신있게 된 좋은 기회였다
이젠 멋없는 로컬 스토리지 저장 방식도 안녕, 자꾸 꺼져서 봐줘야하는 로컬 서버도 안녕
전체적인 개발 로드맵에 꼭 클라우드는 모두 추가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AI, Secur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