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states pre course 회고

김보성·2021년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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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states boot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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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되기로 한 이유

2년전 처음에 막연하게 친구의 추천으로 취미로 시작한 개발자 공부가 너무 재미있었다. 고민해서 문제를 해결했을 때 고민하면서 고통스러운 만큼 오는 성취감이 너무 좋았다. 그렇게 취미로만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중에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까라는 고민을 할 때 성장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지고 싶었다. 그 중에서 개발자라는 직업은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들을 공부해야하는 환경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개발자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개발 공부를 하면서 부족함들을 많이 느꼈다.

프리코스 4주 후

솔직히 부트캠프를 시작하기 전에 슬럼프였다. 1년 정도 혼자서 파이썬을 공부하고 장고(Django)로 웹도 만들어보기도 했지만 취업하기엔 야매로 배운 나는 턱없이 부족했다. 어떻게 공부해야하고 준비해야하는지 부딪치면서 배우는데 진이 빠졌다. 하지만 부트캠프를 시작하고 다른 페어분들을 만나면서 같이 고민하고 해결한다는 것이 힘이 되었다. 그리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간 기분이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컴퓨터 앞에 앉아 코드를 치는 것이 처음에 배울처럼 재밌고 설렌다. 그리고 생각보다 다른 페어분들과 협업해서 코드를 치는게 생각보다 재밌고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프리코스 4주를 잘 버티고 해낸거 같아 뿌듯하다.

다음 단계를 앞두고

다음 주 월요일부터 immersive course가 시작된다. 프리코스를 끝내고 자신감을 얻었다. 탄력받아서 앞으로 해야할 과제들을 수월하게 끝낼수 있도록 해야겠다. 꾸준히 부족한 점을 찾고 끝까지 파고드는 집요함이 필요한 때 인거 같다. 그리고 시간을 나는 것이 아니라 내는 것이라고 했다. 버리는 시간을 찾아서 꽉꽉 채우도록 하자.

이왕 시작한거 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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