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시작할때 마음은 하루 종일 이것만 할거 같았다. 솔직히 조금 무서웠었다. 하지만 막상 진행하고 나니 너무 여유있었다. 하루에 30문제에서 40문제 정도 풀었는데 그렇게 어렵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알고리즘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더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2주차에 배운 클로져와 스코프에 대한 개념은 처음으로 접해서 조금 어려웠지만 크롬 개발자 도구를 이용해서 익혀 지금은 애매한 부분은 없어졌다.(그래도 조금 애매한 부분들이 남아있다😢) 페어 프로그램을 처음 접하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정답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다른 사람들의 시각에서 볼 때 문제를 더 효율적으로 풀 수 있어서 신기했다. 앞으로 설 전까지 pre코스가 앞으로 3주정도 남아 있는데 진행하면서 더욱더 꼼꼼하게 공부하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진행하면서 스스로가 너무 여유있어 보인다. 매순간 나에게 지지않도록 유혹에 빠지지 않고!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