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개소식을 해본적이 있어야지.. 왜 이렇게 어색한지 ㅠㅠㅠ
이건 팀원들이 찍어준 영상이며, 실제 개소식 영상 및 소개는 기사로 따로 나갈거라고 한다.
벌써 6주차다.. 이제 이번주가 지나면 3주차밖에
남지 않는다 ㅠㅠ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른지
SKT 쉬는날이라 우리도 휴강!
대신 8월 말쯤에 토요일에 한번 보강으로 대체한다 ㅠㅠ
기존에 ML, DL 강의를 해주시던 강사님이 코로나에 걸리셔서 다시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으로 돌아왔다.
나는 3년간 앱 개발을 해와서 대부분 아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실습만 따라 진행하고, 주어진 실습을 마쳤을 때는 코딩테스트 문제들을 풀며 시간을 보냈다.
비전공자분들이나, 앱 개발을 처음 하시는 분들이라면 어플리케이션의 구조, API를 다루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다른 분반에서 Azure를 강의해주시던 강사님이 대체로 MicroSoft Azure강의를 해 주시러 왔다.
1주차때 들었던 수업 내용이라 거의 다 까먹었는데, 다시 기억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로 진행 해주셨다.
40일차에는 Azure + 도커와 쿠버네티스 실습을 병행했다.
도커와 쿠버네티스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긴 했지만, 사실 프로젝트에 적용도 못해본 상태라 완벽히 이해가 되진 않아 간단하게 토이프로젝트라도 해보면서 더 이해해보려고한다.
SKT에서 진행하는 첫번째 K-Digital Platform
이기 때문에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한다.
개소식이라는 단어를 나는 처음들어봤다... 듣고 대강 어떤건지 추상은 됐지만...
여튼, SKT 운영진 분들께서 개소식에 참여할 대표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는 카톡이 온지 10분정도 뒤에 확인 했는데, 이미 톡방에서 절반 이상의 사람들이 읽어서 마감됐겠지?
라는 생각과, 만약 마감 안됐으면 이런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가 인생에 몇번이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지원했더니 당첨됐다.
항상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줘서 감사하다고 맛있는 밥과 선물을 주신 SKT분들.. ㅎ 감사합니다!(밥과 선물이 뭔지는 비밀)
아... SKT 임직원분들도 제 블로그를 보셨다고........................
ㅎㅎ......감사합니다 최대한 많은 정보 담아보겠습니다..
(SKT FLYAI 2기 지원자 분들은 블로그 꼭 쓰시길!)
원래 인생네컷
을 찍자는 취지로 팀원들과 저녁을 함께 먹게 됐는데, 팀원중 한 분이 선약이 있으신 바람에 인생네컷은 다음에 찍는걸로 하고, 맛있는 저녁과 보드게임을 즐겼다.
진짜 보드게임도 엄청 오랜만에 하는데, 뒷골이 땡길정도로 웃어서 너무 즐거웠다 ㅋㅋㅋㅋ 우리 팀원들 다 개그맨 해야함 ㅠㅠㅠ
코딩테스트 스터디야 매일, 매주 꾸준히 하고있고...
총 10주차 중에, 마지막 2주차에는 AI 해커톤 팀프로젝트가 이루어진다.
이 때 그냥 해커톤 수준에서 끝낼 프로젝트보단, 실 서비스
까지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하고싶어 고민중이다.
Flask와 Cloud Server, Kubernetes, ML이나 DL을 이용한 프로젝트를 하려는데, 항상 아이디어가 문제다.
좋은 아이디어가 생기면 결국 완벽히 해낼거니까 ㅎ.. 끝까지 힘내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