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4. 01. 03.)

bibi·2024년 1월 3일

매일 늦게 자다가 결국 늦잠을 잤다.
피그마 강의 1~2주차 듣다가 틈틈이 IA 문서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구글 시트에 작성해봤다.
도식화 하는 형식과 엑셀 시트로 정리하는 방식이 있는 것 같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조금 더 알아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최근에 알게 된 레퍼런스 사이트를 슬랙에 공유했다. 나는 내 공부는 안 하면서 자꾸 다른 분들 공부를 도와드리게 된다.
사이트에 소개되는 앱 서비스의 UX 패턴들을 공부하는 법을 튜터님이 슬랙에서 알려주셨는데, 틈틈이 그런 걸 공부해보면 좋을 것 같다.

저번주 개인과제 수행했던 것에 대한 피드백을 드디어 오늘 서면으로 받았다.
안 그래도 과제하면서 내가 생각하고 아쉬워했던 부분이었는데, 그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셨고 정확히 어떻게 하면 좋을지까지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좋았던 점

데스크 리서치로 비즈니스의 상황이나 제품의 배경을 알아내려고 한 점이 좋았다.
데스크 리서치로 알게 된 제품의 문제로 5 Whys의 시작점을 잡은 점도 높게 평가하고 싶다.
UX/UI 디자이너는 항상 주관적 판단을 배제하고 근거를 통해 논리적으로 주장을 전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과제처럼 우리가 실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을 땐, 뉴스 기사나 리서치 회사의 보고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나의 이러한 접근은 UX/UI 디자이너가 갖춰야 할 역량에 한 발짝 다가가는 좋은 태도.
데스크 리서치로 문제점을 발견하고, 발견한 문제점을 기반으로 5 Whys를 사용하여 문제까지 잘 정의했다.
솔루션 설계 과정에서도 강의에서 배운 디자인 원칙들을 적절하게 활용하려고 노력한 모습이 느껴졌다.

아쉬운 점

홈 화면 개선하기 첫 번째 솔루션으로 주요 콘텐츠에 집중되지 않고 시선이 분산되는 아쉬움을 해결하고자 했다고 했지만,
이 과정에서 그룹핑되는 요소들의 크기가 비슷해져서 오히려 TO-BE의 화면이 AS-IS보다 조금 밋밋해졌다.
UX 비주얼 디자인 원칙의 스케일과 시각적 위계를 강의에서 배운 내용처럼, UI를 설계할 때는 요소들 사이의 강, 중, 약을 적절하게 구성해 주어야 사용자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다.
화면 내에서 강조해 줄 정보를 정한 후에 해당 요소를 시각적으로 분명히 강조해 주어야 한다.
만일 내가 혜택/할인/멤버십 콘텐츠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셨다면 사용자가 홈 화면을 보았을 때 한 번에 인지할 수 있도록 확실히 강조할 필요가 있다.
솔루션 설계 과정에서 활용한 디자인 원칙들을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
예를 들어, 실무에서 솔루션을 설명한다고 하면 “‘제이콥 법칙’에 따라 이렇게 설계했습니다”가 아닌, “’제이콥의 법칙’은 사용자가 새로운 제품을 사용할 때 이미 알고 있는 익숙한 방식으로 작동하길 원한다는 법칙입니다. 이 법칙에 따라서 기존의 다른 커머스에서 익숙한 UX 패턴을 활용해 검색 기능과 홈 화면을 하단 탭 바에 배치하였습니다.”와 같은 식으로 어느 누가 보아도 근거가 더 잘 납득될 수 있도록 말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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