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visual studio에서 발생한 인코딩 문제를 해결한 것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인코딩으로 인한 한글 깨짐 현상
언리얼 엔진에서 C++ 클래스를 생성한 뒤 visual studio로 작업을 진행했을 때 한글 주석을 달아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과정에서 생성된 파일을 협업하는 다른 조원이 rider를 통해 사용했을 때 한글이 깨지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는 해당 파일의 인코딩 방식이 UTF-8로 인코딩 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였다.
해결 방법 1. 인코딩 포함하여 저장하기
기존에 해당 인코딩 문제에 대해 visual studio에서 인코딩을 UTF-8 with signiture(Codepage 65001)로 바꾼 뒤 저장하여 처리하였다. visual studio에서 File탭의 save as를 클릭하고 Save 버튼의 우측 하단에 있는 세모 모양을 클릭하면 Save with Encoding 옵션을 클릭하여 원하는 인코딩으로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이렇게 UTF-8 with signiture 로 변경하게 되면 rider와 github에도 정상적으로 한글이 깨지지 않고 잘 올라가는 것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해당 방식은 파일을 단독으로 처리하여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해결 방법 2. .editconfig 파일 활용하기
파일의 기본 인코딩을 UTF-8로 지정하게 된다면 위의 번거로운 작업이 불필요하기 때문에 방법을 조사해보았다. 마침 여러 블로그에서 .editconfig 라는 파일을 사용하여 해결하는 것을 확인하여 동일하게 진행해보았다. 먼저 프로젝트 폴더에 .editconfig라는 파일을 생성한다. 해당 파일을 메모장으로 켜서 아래의 코드를 추가하여 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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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set = utf-8해당 코드를 적용하고 다시 파일을 만들었더니 파일이 기본으로 UTF-8 인코딩으로 정상적으로 저장되었다. 해당 파일을 rider에서 보고 편집하여도 똑같이 한글이 깨지지 않고 잘 작동하였다. .editconfig 파일은 이외에도 다른 여러 설정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였다. .editconfig에 대해 다음에 더 자세하게 조사해 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