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it! 점프 투 자바 리뷰

Jihun Kim·2023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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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투 자바

개요

  • 예전에 파이썬을 공부를 했을 때 점프 투 파이썬을 봤던 적이 있다. 그 책의 박응용 저자님께서 자바로 된 점프 투 시리즈를 발간하셨고, 서평단에 당첨되어 리뷰를 하게 되었다.

리뷰

  • 입문서에 걸맞게 굉장히 친절하면서도 읽기 편하게 써내려간 책이라고 생각한다. 첫째 마당 "자바 기초 익히기"에서 자바가 무엇인지, 자바의 특징 등에 대해 알려주는 장으로 이 장을 통해 자바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에 대해 설명해 준다.


  • 1장과 2장에서 자바 기초, 시작하는 준비운동과 같은 장부터 시작해 3장부터 자바의 자료형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자바, 자바 문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 가장 인상깊었던 장은 5장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이다. 둘째 마당 "자바 실력 키우기"의 첫 장으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이 뭔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핵심 키워드, 개념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 취준을 하면서 면접을 여러 번 보러 다니다 보면 객체지향은 빠지지 않는 질문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객체지향은 몇 번을 곱씹어도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어,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았고, 인상적이었다.
  • 그 다음 자바 입출력부터, 7장 "자바 날개 달기"라는 이름의 장에서는 패키지, 접근 제어자 등부터 예외 처리, 스레드, 마지막으로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다루고 있다.

  • 입문서에서 스레드,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다루는 것을 보고 조금은 의외라고 생각이 되기도 했지만, 어쩌면 꼭 필요한 내용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 마지막 8장 자바 프로그래밍,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장에서는 여러가지 실생활의 예제와 같은 문제들을 통해 자바에 대한 총정리를 할 수 있고, 이후 자바 코딩 면허 시험 15제를 통해 점검할 수 있는 장이 존재한다.

총평

  • 개발 관련 도서를 보면 입문서와 기본서는 확실히 구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입문서는 프로그래밍을 아예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보기 쉽게 제작되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지만, 기본서는 읽기 쉽게 보다는 얼마나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는 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입문서"다. 읽기 쉽게 작성되었고, 이 책의 모든 것을 다 익혔다 하더라도 자바에 대해 완벽하게 안다 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입문서지만 자세하다. 과하지 않게 자세하고, 꼭 알아야 할 개념들에 대해 설명을 한 번 더 덧붙여줌으로써, 어떤 개념에 대해 알아야 할 지를 알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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