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월말이 다가온다. 이제 약 반년간의 교육기간이 끝나가는데 코로나가 심각해져서 온라인으로 대부분의 교육을 받고 오프라인 활동은 후반부 팀 해커톤때에 가능했지만, 좋은 시설과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큰 범위내에서 가능한 많은 것을 살펴봤던 전반기 교육과 달리 후반기에는 자연어처리(NLP), 이미지(CV) 중 한가지 주제에 집중하기 위해 선택을 해야했는데, 선택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고, 왜 둘다 하지 않나라는 생각도 했었지만 실제 후반기 교육을 들어가면서 내용의 이해와 구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교육종료후에도 추가적으로 많이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실감했고, 실제 해커톤을 수행하는데도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것뿐 아니라 추가적인 것들을 인터넷을 통해서 많이 찾아봐야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다양한 참여형 풀잎들이 교육기간중 개설되었는데 개인적 이유로 참여를 많이 못한것이다.
올해초에 비해, AI, 데이터, 파이썬 같은 부분을 보고 이해하는것은 늘었지만, 직접 구현하는 것은 아직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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