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 3 : css 기초
정규 수업 3일차에 꽤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어제까지는 그래도 신나게 진행했는데
보이는 창작물을 만들기 시작하니 간극이 느껴지면서...
얼음물이 당긴다.
그래도 당장 안 되는 것부터 연습해야지 우짤? 겁 안 먹지 이 정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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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제는 어제 만든 자기소개.html에 css를 link해
가독성을 높이고 전달력을 부여하는 게 목적이었다.
내 과제는 이미 html에서부터 center 넣고 margin 넣고 난리가 났기에
네이버의 회사 소개 페이지를 참고해서 아예 새로 만들어 보려고 했다.
하지만 그것은 오만이었고...
관리자 도구 켜서 두 시간 정도 비슷하게 따라 만들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이전 과제에 css만 조금 추가해서 제출했다.
img 위에 text도 넣고 진짜 잘되고 있었는데... 판단 실패~
원하는 모양새는 내 속도로 도저히 3시간 안에 불가능했다. (괜찮음 3일차임)
주말에 자유롭게 시간 펑펑 쓰며 재도전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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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꾸, 단위, 박스모델, selector 등 오늘도 많은 개념을 배웠다.
마지막 selector 챕터에서는 나만 헤맨 것 같지는 않아서 조금 안심. 🥲
그래도 유닛 진행하면서 메모도 하고,
어려운 건 검색실습검색실습검색실습하며 손을 좀 더럽혔더니
퀴즈 만점! (진짜 한 시간 꼬박 걸렸다)
신나서 캡처도 까먹고 카메라로 찍었다.
좌절감과 열등감 속에서 또 이런 게 하루의 행복이 된다. 우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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