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DBD는 간편한 ER 다이어그램 툴이다. 시중에 여러 가지의 데이터베이스 다이어그램 관련 툴이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도 QuickDBD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하여 정리해 보겠다.
ER 다이어그램을 만들 때 작업에 집중하기 위해 키보드 사용을 선호하는 경우 QuickDB가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다이어그램을 공유하여 공동으로 작업하고 양질의 데이터베이스 구조를 생성할 수 있다. 이 ER 다이어그램 툴에서는 MySQL, Oracle 및 SQL Server로부터 스키마를 불러올 수 있어 ERD를 보다 쉽고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나는 QuickDBD가 특히 GUI가 좋고, 코드로 작성하여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주요 특징:
QuickDBD가 유용한 ERD 툴이라는 것은 알게 되었는데, 그렇다면 ERD란 무엇인가?
ERD는 Entity Relationship Diagram 의 약자이고, E-R 다이어그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존재하고 있는 것(Entity)들의 관계(Relationship)을 나타낸 도표(Diagram)' 이라는 뜻이다.
여기서 말하는 존재하고 있는 것이란 데이터를 뜻하니 데이터들의 관계를 나타낸 도표인 셈이다.
데이터 간의 관계들을 도표로 나타내는 규칙이다. 1:1, 1:N, N:M 등의 관계를 표현한 것이다. 또한 실선은 부모 테이블의 기본키를 자식 테이블이 가지고 있으며 이를 기본키로 사용하는 경우이고 점선은 부모 테이블의 기본키를 자식테이블이 가지고 있지만 이를 기본키로 사용하지 않을 때 사용한다.
점선/실선과 관계를 나타낸 것을 볼 수 있다.
논리적 데이터 모델링을 통해, ERD를 설계한 모습이다.
아래의 사이트에 접속하여 try the app 버튼을 통해 페이지로 들어간다.
QuickDBD 사이트 바로가기
초기 기본 페이지가 생성된 것을 볼 수 있다. 화면의 왼쪽에는 스키마를 정의할 수 있는 곳이 있고, 오른쪽에는 왼쪽에서 정의한 스키마들을 테이블로 한눈에 볼 수 있는 테이블 다이어그램 화면이 있다. 위쪽 메뉴에서는 여기서 만든 스키마를 추출할 수 있는 기능, 불러올 수 있는 기능 등이 있고, 회원 로그인과 공유 기능도 있다.
우선 간단하게 ERD를 작성해 보았다. 오늘 처음 사용한 툴인데도 쉽게 익숙해져 편하게 만들 수 있었다. 테이블 이름을 입력한 후 as ~~ 를 통해 실사용 테이블명을 설정할 수 있고, FK를 입력한 후 >- 참조할_테이블.키 를 입력하면 쉽게 화살표를 통해 테이블 관계를 나타낼 수 있다. 오른쪽의 테이블에서는 편하게 내가 설계한 것들을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기본 ERD를 조금만 들여다봐도 쉽게 응용할 수 있고, 테이블도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작성할 수 있다.
깔끔하고 눈에 잘 들어오는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다!
작성한 파일을 추출해 보았다. 상단의 EXPORT 메뉴를 통해 원하는 형식으로 추출할 수 있다. 나는 MySQL을 사용하므로 해당 메뉴를 클릭해 보았다.
파일이 자동으로 다운받아지고,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sql 파일을 볼 수 있게 된다.
Share 버튼을 통해 만들어진 다이어그램을 링크 공유 형태로 공유할 수도 있고,
File > Collaborate 기능을 통해 팀원과 협업할 수 있다.
해당 메뉴를 누르면 협업할 팀원을 초대할 수 있는 기능이 나온다.
이전에 데이터베이스와 SQL을 공부할 때에는 이러한 툴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는데, 좋은 기회로 다양한 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앞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서버 공부를 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도구라고 생각한다. 공개적으로 프로젝트가 공유된다는 점에서, 팀 단위로 협업할 때 제일 쓰기 편한 툴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앞으로 동아리를 통해 서버 공부를 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꾸준하게 사용하게 될 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서버 개발자가 된다면... 더더욱 사용할 것이다. 앞으로 QuickDBD와 함께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공부를 해보고 싶다!
그냥 대충... 이런 식으로 메일을 작성하면 된다.
답변은 10시간 이내로 빠르게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