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서울에 일정이 있어 무엇을 하면 좋을까 festa를 뒤적거리다가 재밌어 보이는 행사가 있어 참석하게 되었다.
어그로 맛집이네 여기
썸네일만 보고 있어도 되게 심상치 않은 행사를 확신할 수 있었다.
자세한 항목을 살펴보니 엄청난 분들이 엄청난 곳에서 강연을 하신다는 걸 봤고 또한 행사비 자체가 없길래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을 했다.
커뮤니티를 운영하시거나 사람들을 주로 이끄시는 분들이 나오셔서 주로 어떤 활동을 해왔으며 활동을 하며 얻은 고충을 말하는 시간이 되었다.
엘지 그룹 최연소 임원으로 임명된 경력이 있음.
지구 평평설과 같은 비합리적인 믿음은 더닝-크루거 효과를 통해 설명됨
이는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이 자신의 지식을 과대평가하는 현상을 보여줌
연설의 요소
Logos: 주제
Ethos: 연사
Pathos: 청중
AWS 커뮤니티 활동으로 시애틀도 갔다 오는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기술적 역량을 강화함.
삼성 녹스 프로젝트와 같은 중요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경험을 쌓음.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녹슬지 않도록 노력함.
삼성에 있을 때 smartthings도 작업했고
IoT 등 요청이 많은 분야인걸 이때 처음 알음.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명확히 구분하여 업무의 방향성을 잡음.
겸손함을 유지하며 항상 더 나은 사람들과 협력해야 됨
개발자는 항상 성장하는 존재임
의문을 가지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유지해야 함
과학, 사람, 기술이 합쳐져 소프트웨어가 되는 거라고 생각함.
아름답게 일하는 것은 쉽지 않더라고요.
devopsart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노력함.
구글 experts 소속
구글에서 운영하는 개발자 커뮤니티
학생은 gdsc가 있음
women techmakers 개발자모임
gde가 정확히 뭐냐?
기술 전문가/인플루언서/전달자
gdg: 자원/추천 추진
운영진 참여 가능한가?
되는 법
1. gde는 구글러/gde의 추천 -> 자격 확인
2. 커뮤니티 인터뷰 / 제품 인터뷰
3. 최종검토
어떻게 커뮤니티 참가자가 되었나
기여가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가를 생각함
gde가 되면서
커뮤니티 행사로 밥도 먹고 놀러 가고
제프딘(전설: 그는 0과 1로만 짜면 이 분에게 버그를 가져다 주면 모든 버그가 사라진다.)도 만나고
모질라 재단도 방문해보고
멀티미디어의 최종: 웹이라고 생각함
따라서 모질라 재단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봄
그래서 gde 어케 되었나?
go gde도 한국에 있으면 좋을 텐데
커뮤니티와 기술에 열광하는 사람이 gde에 맞다고 할 수 있다.
기술자인데 그냥 해볼까라는 느낌으로 됨
구글 제품을 어느정도 써봤는 지 어필하면 더 좋더라
이러한 행사와 같은 예상 못한 가치로 기회가 생길 수 있다.
인터뷰는 어케 진행됐나?
커뮤니티 관심도 / 파급력 + 기술에 대한 전문성(기술의 이해) + 영어 소통력
gde가 되고 나서 advocu 시스템에 커뮤니티 활동에 들어간다.
혜택도 받고
구글러 만날 기회
여행 지원 i/o 참가지원
스웨그
자격증 학습 자료 지원
참가 - 발표 - 운영 - 프로젝트 - 기고
즐기면 기회가 된다.
ksdc 정현서(삼복) 홍보
한빛앤 유현아 홍보
지상 최강의 개발자 쥬니니 본인 홍보
오픈소스 커뮤니티 아시아 조성수 홍보(프라이빗 네트워크를 코드로 만들자.)
코딩무관 9년째 1월 17일 언저리에 10주년 행사있다고 홍보
어케 커뮤니티 전문가가 될 수 있는가.
ms직원이 없으면 편하게 말할 수 있겠네요.
MVP는 ms 커뮤니티 리더다.
student ambassadors라는 커뮤니티로 학생들이 참여가 가능하다.
되었더니 뭐가 달라졌나?: 당연한 말을 해도 다른 사람들이 그럴싸하게 받아들임
혜택
모든 제품군의 시리얼키를 받음
12000 달러 상당의 azure 사용 가능
nda에 가장 빠른 참여
프로덕트에 대한 빠른 피드백 가능
유튜브 채널 가치를 가짐
db 성능을 올리려면 돈을 주세요 -> 성능도 안좋고 돈만 나옴
이를 ms 본진에 가서 사람많은 곳에서 제품을 깠음.
그리고 실제로 반영이 됨.
주말에 공부하러 나오는 사람을 고용하면 실제로 일을 잘하더라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도 많이 관심을 가져주세요. 10월에 우부콘있음.
학생일 때 도전 가능한 것들이라
imagin cup, ms learn을 활용하면 좋다.
질문은 기술보단 커뮤니티활동이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을 만한 상황들이 주로 올라왔다.
slido에 올려져있는 질문들에 정성스럽게 답변해주셨다.
행사장에 들어가기 전 건물 1층에서 지상 최강 개발자 쥬니니님을 마주쳤고 11층이 아닌 13층이라고 정정하셨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운영진이시더라
이 행사에서 아는 사람을 굉장히 많이 마주쳤다. 학교 후배 부터, 라이트닝 토크에서 ksdc의 삼복이, 데브콘에서 본 현아님, 그리고 앱잼에서 마주쳤던 요한님등 생각보다 아는 사람이 왔었다.
한국 마소는 광화문에 있었다. 따라서 경복궁 일대를 위에서 바라 볼 수 있게 되었다. 클래시 오브 클랜같은 게임을 하는 거 같아 기분이 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