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일주일을 있는 동안 근처에 있는 도서관에 가보았다.
도서관 로비에는 점자 잡지가 놓여있었다 심심해서 하나 하나 번역하며 읽고 있었다.
이때 비장애인도 점자를 더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점자 검색기를 찾아보았으나 한글에서 점자로 번역해주는 것 밖에 없었다.
그래서 직접 만들었다.
https://search-korean-braille.vercel.app/
오랜만에 새로운 방식으로 페이지를 짜고 싶어 평소에 짜던 기법과 다른 방법으로 코드를 짰다.
기존에는 페이지 안에 모든 기능을 다 때려 박았는 데, 예전에 면접 과제에서 피드백으로 컴포넌트로 분리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 번 시도하게 되었다.
next같은 경우에는 app 라우터안에 있는 모든 파일을 자동으로 인식해서 페이지로 변환하므로 컴포넌트는 밖으로 뺐다.
zustand의 store도 밖으로 뺐고, 나중에 두 글자 이상도 지원할 계획으므로 폴더로 정리를 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