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스터디 회고록] 마틴파울러_리팩토링(2022.03-05)

Soly; 독특하게·2022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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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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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하고 적응기간동안 업무와 병행할 수 있을지 욕심이 과한건 아닌지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업무시간에 스터디를 진행하고 같이 고민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도전했습니다.

팀원들이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어 책을 읽고있는지 배웠습니다. 더불어 습득한 지식을 현재업무에 적용하는지를 보면서 사용하는 언어 및 업무에 대한 고민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업무적 소통을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 또한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민이 생겼습니다. 내가 하고있는 프론트에서는 당연하게 적용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클래스형과 함수형을 비교하는 챕터의 경우, 리액트에서는 17버전부터 함수형을 권장하고 있었기때문에 책을 읽고 난 후 변화점이 크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고민끝에 팀장님께 여쭤보았습니다. 쉬운 챕터일 경우 어렵게 이해하도록 노력해보고, 이미 적용하고 있다면 설명할 줄 아는 것에 중점을 두면 좋을 것 같다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책의 접근법을 달리하여 남은 챕터들을 차근차근 읽다보니 왜 이러한 코드를 작성하고 있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되었고 팀원들과 같이 성장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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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을 즐겨하는 목표지향적인, Front-End 개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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