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11 - TIL] TT

Dongwoo Kim·2024년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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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아티클을 읽고 인상깊었던 문구들을 정리해보았다.
아티클에선 팀장을 대상으로 팀장↔팀원간의 관계를 이야기했지만 팀장과 팀원이란 단어를 “동료”로 바꿔서 동료↔동료로 생각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팀장님 T예요? AI같은 팀장을 위한 리더십 스킬업 방법 (감성리더십)

팀원이 바라는 것은 '완벽한 팀장'이 아니다

팀장이 나를 정말로 신경 쓰고 있으며 진심 어린 배려와 소통을 하고자 한다는 믿음, 경청과 공감이 잘 되고 있다는 확신이 있을 때, 팀원들은 팀장을 진정한 리더로 인정하고 따른다.

'조용한 사직'의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은?

그러면서 '회사에 내가 무엇을 기여할 수 있을까?' 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으로 '나는 회사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가 중요해졌다. 나의 성장과 커리어 설계, 역량 발전의 측면에서 회사가 나에게 제공해줄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면밀하게 살피고, 만약 내가 원하는 것과 회사가 줄 수 있는 것이 다르다면 미련 없이 작별 인사를 고하는 것이다.

이때, 고려해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감성리더십(Emotional Leadership)'이다. 감성리더십이란, 리더가 자신의 내면을 잘 파악하고 구성원의 감성과 욕구를 이해, 배려하면서 긍정적 관계 형성과 같은 건설적 노력을 통해 조직의 감성 역량을 높이는 능력을 뜻한다.*

1) 자기조절: 팀원들이 '오늘의 팀장님 기분'에 좌우되지 않으려면

자기조절'은 나와 타인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분리하며 조절하는 능력

2) 긍정적 집단감정: 팀원들에게 심리적 안전감이 필요한 이유

심리적 안전감이란 내가 조직에서 어떤 의견을 말해도 무시당하거나 거부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내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여질 것이라는 믿음

3) 리더와 구성원 사이의 신뢰 구축: 진정한 소통을 위한 첫 단추

존중과 믿음은 팀원과의 소통, 관계 형성을 위한 첫 단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믿음이 가지 않는 사람에게 우리는 속내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팀원과의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상시적, 정기적인 소통과 교류가 핵심이다. 그 과정에서 먼저 적용해 볼 수 있는 것이 '원온원(One on One)'이다.

1) 감정을 드러내지 않기(X) ▶ 건강하게 감정을 표현하기(O)

느끼는 어려움이나 고민이 있다면 팀원들과 솔직하게 나누며 의견을 구하는 것도 방법이다.

2) 무조건적인 공감 피드백(X) ▶ 강점에 기반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피드백 주기(O)

'감성'이라고 해서 단순히 감정적으로 잘해주고 챙겨주는 것만이 아닌, 팀원들의 페인 포인트를 없애주는 것이 핵심이다.

다른 팀원이 갖지 않은 그 사람만의 강점을 파악하고, 업무와 조직 생활에서 잘 녹여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3) 일대다로 대화 시간 채우기(X) ▶ 일대일에서만 할 수 있는 소통을 통해 신뢰 얻기(O)

팀장에 대한 신뢰 부족, 괜히 속내를 말했다가 혹시 불이익을 당하거나 부정적 평가를 받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원온원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감 등이 자리하고 있을 수 있다. 그럴 때는 원온원에서 다루고자 하는 아젠다에 대해 논의하기 앞서, 팀원이 느끼는 불안이나 의심, 원온원에 대한 시각 자체에 대해 먼저 충분히 다루는 것이 좋다.

조직이 잘 유지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비전을 공유하는 것이 핵심이다.

내가 '조직을 위한 부품'이 아닌, 조직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아'를 중요하게 여기는 팀원들에게 원온원은 소통의 창구이자 조직의 비전과 가치를 전달하는 통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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