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캠프 AI - 1일차 TIL, 2022.04.18

스파르타 코딩클럽

내일배움캠프 AI 웹개발자양성과정 2회차

20220418 1일차- TIL

1. 서문

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 2월부터 웹개발종합반, sql 문법, 메이킹챌린지 등 여러 강의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운 것 같다. 그리고 그 연장선으로 드디어 내일배움캠프가 시작되었다!

내일배움캠프는 고용노동부와 스파르타코딩클럽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웹개발자 양성교육프로그램이다. 필자는 메이킹챌린지를 진행하면서 미니튜너님한테 내일배움캠프를 소개받고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다. 교육과정은 크게 클라우드 백엔드개발자 양성과정, AI| 웹개발자 양성과정 이렇게 2가지가 있는데 나는 AI 웹개발자 과정에 신청하였다. 졸업프로젝트로 인공지능관련 주제를 한 경험도 있고 해서 앞으로도 python과 django에 더 익숙해질 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이 바로 1일차! 과연 그 첫날에는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알아보자.

2. 팀원 배정! 그런데 내가... 팀장...?

09:00-10:00 OT
10:00-12:00 팀별 미팅

내일배움캠프는 아침9시부터 저녁9시까지 12시간동안 진행된다. 늦지 않기 위해서 저번주부터 스터디카페에 미리 가서 공부를 시작하는 습관을 들였는데 다행히도 효과가 있었는지 첫날부터 늦는 불상사는 발생하지않았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 지나고 바로 깨달았지만 스터디카페를 선택한건 정말 안좋은 선택이었다. 캠프진행 내내 팀단위로 진행되며 수시로 팀원들과 소통할 수 있어야했다. 때문에 도서관처럼 조용한 곳에서 개발에만 집중하면 될줄 알고 스터디카페에 2달치나 결제한 게 잘못되었다는 걸 알게됐다. (TMI)

아무튼 9시 OT가 시작되고 간단한 프로그램소개와 매니저님, 튜터님들 소개, 그리고 팀원 배정을 받았다. 총 인원은 56명이었는데 모두가 카메라를 키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4명당 1팀인 인원 중에서 내가 팀장을 맡게 되었다. 한가지 아쉬운 건 내가 스터디카페에 있어서 마스크도 쓰고 큰소리도 내지못해서 제일 중요한 첫만남에 너무 서먹서먹했다. 분위기를 좀 띄웠어야했는데. 아쉽다.

간단한 팀원들과 자기소개, 팀명 정하기, 팀 규칙 정하기 등등 팀별 미팅 시간을 가지자 얼마 안되어 바로 12시 점심시간이 되었다. 시간빠르다~

3. 오후부터 바로 공부시작!

12:00-13:00 점심시간
13:00-16:00 오후 공부

오후부터는 따로 팀별 스케쥴없이 개별 공부시간이 시작됐다. 이번 캠프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이 '자기주도적학습'이다. OT에서 매니저님이 말씀하시길 캠프의 목적은 단순한 개발자 양성이아니라 '스스로 학습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개발자'를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과연 난 좋은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

공부내용은 일단 이틀뒤인 수요일부터 시작될 팀별 미니프로젝트에 앞서서 웹개발종합반에서 들었던 강의를 듣는 것이었다. 나는 이미 2번이나 복습해서 들었기 때문에 일단 강의를 듣는 것보다 어제 마무리 못한 웹페이지 배포를 이어서했다. (사실 이 웹페이지도 웹개발종합반 5주차 프로젝트를 이용해서 만든 페이지다.)

메이킹챌린지 팀원들과 진행하고있는 추가프로젝트에서 여행일정 추천 알고리즘을 만들었는데, 직접 웹페이지에서 사용자가 장소를 입력하면 입력한 장소를 저장했다가 그 장소들을 이용해 여행일정을 추천해주는 웹페이지다. 이미 알고리즘과 기능들은 다 구현이 되었는데, 문제는 입력받은 장소들을 클라이언트 단계에서 저장하고 있다가 사용자가 추천하기 버튼을 눌렀을 때 서버에 넘겨줘야하는데 이전까지는 ajax를 이용하여 넘겨주는 data를 string 값으로만 받아서 key값에 넘겨주기만했는데 리스트 또는 객체 단위로 넘겨주려니 잘 작동하지 않았다. 일단 localstage에 장소들을 저장하려했는데 localtage는 문자열만 저장하기때문에 따로 json형태로 파싱을 해줘야했다. 그리고 장소들도 단순 리스트가 아닌 json형태로 만들어서 data에 통째로 넣어 서버에 보내줬고, 서버에서도 json형태로 받은 data를 따로 분리해서 value값만 꺼내야했다. ajax에서 리스트를 넘겨주는 건 찾기 어려워서 json형태로 key값에 index를 넣어 보내주긴했는데 만족스럽진않았다.

아무튼 어찌저찌해서 웹페이지는 완성했고 현재까지도 잘 돌아가고있다. 물론 친구들에게 써보라고 주소를 보내줬더니 피싱사이트라고 무시했지만. (tmi)

4. 팀장의 역할은?!

16:00~16:30 팀장 회의
16:30~19:00 계속 공부!

오후 4시에는 팀장들이 모두 모여서 매니저님께 추가 공지를 받았다. 대충 팀장들의 역할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팀원들이 아침에 잘 접속했는지 확인하거나 팀 분위기 좋게만들기 등이었다. 것보다 중요했던 것은 질문타임에 여러가지 질문들과 팀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슬랙으로 팀별 채널을 만들어서 의사소통을 하거나 나중에 코드를 공유하는 방법이 좋다고 추천받았다. 사실 오픈톡방을 열어서 소통이라도 해야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슬랙이라는 좋은 방법을 추천받아서 좋았다.

이후에는 웹개발종합반 최종 후기작성도 하고, 튜터님과 간단한 1:1면담도 하고 팀원들과 좀더 소통도 하면서 공부를 이어나갔다. 웹개발 1주차 강의를 3번째 들으려니 조금 진절머리가 나긴했지만 2배속으로 빠르게들으니 강사님 말투도 달라보이고 그럭저럭 잘 들은 것 같았다. 그리고 계속 듣다보니 강의 내용자체는 똑같은데 새로찍은 강의라서 조금 다르거나 내가 몰랐던 내용들이 조금씩있어서 집중하지않으면 빠르게 넘어가서 긴장감있게 들은 것 같다.

5. 하루의 마무리는 TIL!

19:00-20:00 저녁시간
20:00-21:00 TIL 작성

TIL(Today I Learned)는 지금 작성하고 있는 이 글처럼 하루 있었던 일을 회고하면서 되짚어보는 시간이다. 아침9시부터 지금까지 12시간이란 시간이 정말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다. 처음에는 12시간이 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근방 끝난 기분이다. 내일까지는 캠프에 적응하면서 계속 강의를 들을 것 같고, 내일모레부터 본격적으로 팀별 프로젝트가 시작되는데 어떨지 궁금하다.

캠프는 18주! 이제 단 하루지났다. 4개월 뒤에 나는 어떤 모습일까? 사실 4개월전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해도 정말 많이 변한 것 같은데 기대반 걱정반이다. 앞으로 잘해보자! 화이팅.

6. 개발일지

1. 여행일정 추천 웹페이지
   • 주소 : kimphysicsman.shop
   • github : https://github.com/kimphysicsman/Travel_recommedation

2. 웹 프로그래밍 A-Z 기초 강의

   • css - 배경 어둡게 하기

   .temp {
   	background: linear-gradient(0deg, rgba(0, 0, 0, 0.5), rgba(0, 0, 0, 0.5)), url=("")
   }

   • css - 모바일 고려하기

   .mypost {
       width: 95%;
       max-width: 500px;
       margin: 20px auto 0px auto;
       pding: 20px;
       box-shadow: 0px 0px 3px 0px gray;
   }
   

   • css - 가운데 정렬하기

   .mybtns {
               display: flex;
               flex-direction: row;
               align-items: center;
               justify-content: center;
   
               margin-top: 20px;
   }

   • css - button style

   .mytitle > button {
       width: 200px;
       height: 50px;
   
       background-color: transparent;
       color: white;
   
       border-radius: 50px;
       border: 1px solid white;
   
       margin-top: 10p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