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Crosschain?

김성진·2022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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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chain - 크로스체인

Cross는 '교차하다'라는 뜻이고 Chain은 사슬을 의미합니다

즉, 크로스체인(Crosschain)이란 말 그대로 코인-코인 사이를 연결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서로 다른 코인을 연결하는 것이기 때문에 브릿지(Bride) 관련 프로젝트도 크로스체인에 포함된다 볼 수 있습니다

크로스체인 왜 필요한가?

코인의 확장성을 높히기 위해서 크로스체인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 기반 코인과 비트코인은 서로 상호간 연결이 불가능한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두 코인간 거래나 교환 등을 위해서는 여러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더리움 기반 코인 트렌젝션을 해보신 분은 엄청난 가스피로 놀라신 적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크로스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가스피 절감뿐 아니라 거래 과정이 훨씬 간편하기 때문에 덜 귀찮으며, 시간 또한 절감할 수 있습니다.

crosschain bridge - 크로스체인 브릿지


브릿지(Bridge)는 다리란 뜻입니다.
크로스체인 브릿지 서비스를 이용하면, 체인간 자산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 생태계 코인과 바이낸스코인(BSC) 생태계 코인을 브릿지를 이용하면,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합니다.

크로스브릿지의 구조

기본적인 브릿지의 구조는 한 체인에서 자산을 묶고(lock), 다른 체인에서는 해당 자산에 대응하는 Wrapped 된 자산을 mint 하는 구조를 취한다.

이더리움(Chain A)과 Chain B를 연결해 주는 브릿지가 하나 있다고 가정해 보겠다.

아래와 같이 이더리움에서는 유저들이 다른 체인으로 전송시키려는 이더리움을 lock 시키는 컨트랙트(Contract)가 존재할 것이다. 유저가 브릿지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하여 chain A의 컨트랙트에 자산을 예치시키면 브릿지 서비스가 오프 체인(Off-chain)에서 해당 이벤트를 구독하고 있다가 이를 포착하게 된다. 이벤트를 탐지한 브릿지 서비스는 Chain B에 있는 컨트랙트에서 해당 유저에게 WETH와 같이 wrapped 된 토큰을 mint 시키는 트랜잭션을 발생시킨다. 그 결과 유저가 보낸 이더리움은 이더리움 내부의 컨트랙트에 묶이게 되고 유저는 다른 체인에서 동일한 양의 Wrapped 된 이더리움을 받게 된다.

출금도 마찬가지다. 유저는 Wrapped 된 이더리움을 Chain B에서 관리하는 컨트랙트로 보낼 것이고, 브릿지 서비스에서는 오프 체인에서 해당 이벤트를 구독하고 있다가 이 트랜잭션을 탐지할 것이다. 트랜잭션을 탐지한 브릿지 서비스는 Chain B에 있는 컨트랙트에서 해당 유저에게 WETH와 같이 wrapped 된 토큰을 mint 시키는 트랜잭션을 발생시킨다. 그 결과 유저는 Wrapped 된 ETH를 다시 받게 된다.

Reference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kp_sam&logNo=222631493363&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directAccess=false

https://luniverse.io/2021/11/16/crosschain-bridges/?lan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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