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AI Tech 7기 두런두런 1회차

Junseong Park·2024년 8월 21일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저는 부스트캠프 AI Tech 7기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박준성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부스트캠프 특별 일정인 두런두런이 있는 날이었는데요. 너무 느낀 바가 많고 기억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TIL 대신 오늘 할 생각이었던 과제도 안하고 두런두런에 대한 후기를 풀어보는 포스팅을 써볼까 합니다.

그럼 하나씩 차근차근 풀어보겠습니다.

Before

두런두런은 "Do Learn Do Run"이라는 뜻인데, 어.. 대충 캠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함께 달려주시는 러닝 마스터님을 통해 학습에 대한 의지를 높이는? 그런 시간이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두런두런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는 굉장히 한정적이었습니다. 아마 부스트캠프 첫날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면서 러닝 마스터님께서 캠퍼들의 고민을 어쩌구저쩌구 한다는 내용이었죠. 기억도 잘 안나네요.

그거 외에 추가 정보는 저희 멘토님께서 두런두런 일정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멘토님께서도 AI Tech 캠퍼 출신이신데 당시에 두런두런 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는 느낌으로 말씀하셨었는데 정말 진심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좀 기대가 되더라구요? 어떤 내용을 공유해주실지 궁금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너무 기대하고 있는 것 같은데 실망하면 어쩌지?'와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오늘이 되어 두런두런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After

러닝 마스터님의 개인적인 이야기도 굉장히 흥미진진했지만, 그건 에피타이저에 불구하고 뒤에 나오는 '메타인지'에 대한 강연이 메인 디쉬가 아니었나 과감히 말해봅니다.

저는 스스로가 메타인지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과거에 내가 뭘 했는지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남은 게 없는 것 같고 그냥 아무것도 없이 나이만 먹어가고 있다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메타인지에는 이런 이런 게 좋다고 들어서 시작하면 일주일 뒤에는 어느샌가 기억 저편으로 사라지는 현상이 반복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블로그 첫 글에서 적었던 것처럼 저는 앞으로 이토록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은 드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러닝 마스터님이 알려주신 것을 하나하나 해보면서 메타인지를 늘릴 수 있길 희망합니다.

... 라고 하고 글을 끝내면 결국 또 뒤로 미룰 뿐이니 러닝 마스터님이 작성해보라고 한 내용에 대해서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1. 2024년 4분기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
    지금은 강의 분량에 대한 감이 잘 잡히지 않아서 약간 코어타임을 다 써서 가면서 하루 분량을 다 끝내는 경우도 있고, 오전만에 강의를 다 보고 오후에는 뭘해야 하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후자가)
    그래서 일단은 강의를 다 보고 남는 시간에 '입문하기도 쉬우면서 내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미래(취업 등)에 유의미한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열망이 강하게 드는데 그게 무엇인지를 직접 찾아보고 가능하면 팀원도 함께 꼬셔서 같이 해보자고 하고 싶습니다.
  2. 부스트캠프 AI Tech 7기가 끝나는 시기엔 어떤 모습이길 바라나요?
    잘 모르겠습니다... 역시 메타인지가 부족한 게 바로 보이네요...
    일단은 1인분하는 AI 개발자가 되고 싶네요. 1인분이라고 하면 내가 생각한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한지 아는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발 외적으로는 '꾸준히 블로그를 쓰면서 운동도 꾸준히 하고 드럼도 치면서 메타인지도 강한 멋진 나'가 되고 싶네요.

다 쓰고 나니 굉장히 다 추상적이고 붕 뜬 이야기 같네요. 이 아이가 과연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요?

마치며

처음 러닝 마스터님의 일대기를 보면서는 '내가 똑같은 상황에 처해도 저렇게까지 열심히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일종의 경외, 동시에 걱정이 들었죠.

이후에 메타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는 굉장히 구체적인 방법과 지시를 통해 나도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마스터님이 생각해보라고 한 내용에 대해서 고찰하고 이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하거나 너무 부끄러우면 일기로 남길 생각입니다. 그리고 추천해주신 책도 읽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익숙하지 않은 것에 대한 도전. 명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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