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저는 책을 리디북스에서 전자책을 구매해서 읽는 편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근데 책 『함께 자라기』는 리디북스에서 발매하지 않아 종이책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산 이유는 역시 부스트캠프 AI Tech 7기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런두런 클래스을 진행한 러닝 마스터님께서 이 책을 읽어 볼 것을 강력히 추천하셨기 때문에 바로 구매해버렸습니다.
원래 이렇게 남이 추천한다고 바로 사지는 않지만, 러닝 마스터님의 강연에 크게 감화되어 안 살 수가 없었다고나 할까요 ㅎㅎ.
평일에는 TIL을 위주로 포스팅을 작성하고, 주말에는 독후감이나 써서 올리면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아무튼 제가 읽은 부분까지만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경력과 실력은 상관관계가 약하다.
1~2년차 정도에서는 상관관계가 강하게 보이지만, 5년차와 10년차를 비교할 때는 상관관계가 매우 약하다고 한다.
의도적 수련
"자신의 기량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반복적으로 하는 수련"을 말한다.
1만 시간의 법칙에서 말하는 1만 시간은 의도적 수련을 진행한 시간을 말한다.
A, B, C 작업 (w.r.t. 부스트캠프)
A 작업: 원래 그 조직이 하기로 한 일 (ex. 공부)
B 작업: A 작업을 개선하는 것 (ex. 피어세션?: 어떻게 공부를 더 잘할지 서로 이야기)
C 작업: B 작업을 개선하는 것 (ex. 팀 회고: 어떻게 피어세션을 진행할지)
A 작업을 더 잘하는 법 (w.r.t. 부스트캠프)
이미 갖고 있는 것을 활용하기: 한 번 배운 걸 잘 정리해두기
외부 물질을 체화하기: 새로 배운 내용을 잘 곁들이기
자신을 개선하는 프로세스 생각하기: 매일 회고하기
피드백을 자주 받기: 배운 내용 점검하기 (ex. 질문/문제풀이 등)
자신의 능력을 높여주는 도구와 환경을 점진적으로 만들기: 노션/옵시디언 활용 ...
학습 프레임 v.s. 실행 프레임
실행 프레임: 점수 매기기가 존재 -> '잘하기'에 초점 (ex. 수능, 입시 등)
학습 프레임: 내가 안해본 방식을 해보기 -> '자라기'에 초점 (ex. 부스트캠프♥)
인간은 학습하기 힘든 환경에서 학습하기 힘든 주제를 골라야 한다.
즉 ①목표가 모호하고, ②뭘 해야할지 불확실하고, ③잘 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고, ④예상치 못한 외부 요소가 존재하며, ⑤과거에 대한 기록이 별로 존재하지 않는 ...
그렇지 않은 것은 인공지능이 훨씬 더 잘할 것이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이 대체하기 힘든 일
독창성을 요구하며, 사회적 민감성(타인에 대한 반응에 민감)이 중요하고, 협상/설득이 필요하고, 타입을 돕고 돌봐야 하는 일들
소프트웨어 개발자 v.s. 컴퓨터 프로그래머
소프트웨어 개발자: 주도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기획하고 설계 -> 인공지능 대체 X
컴퓨터 프로그래머: 요구하는 프로그램만 구현 -> 인공지능 대체 O
제가 읽은 부분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컴퓨터 프로그래머의 차이였습니다.
지금까지 저가 되고 싶었던 것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보다도 컴퓨터 프로그래머에 가까웠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남들이 하라는 것만 하면 편하게 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게는 못 살겠다는 거를 깨달았습니다.
제가 부스트캠프를 수료하고 나면,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아닌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평일에도 간간히 책을 읽고 임시 글에서 정리한 후 주말에 업로드하면 좋겠네요. 다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