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게된 이유
- SwiftUI로 프로젝트를 구성하던 도중에 통신관련해서는
LazyVStack을 활용하는게 효과적이라는 강사의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함께 알려준 키워드로는ReUsable이였습니다. 그래서 UIKit과 어떠한 면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어떤점에서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지 조사해보고 싶었습니다.
Lazy VStack(Lazy HStack)
-
애플 공식문서 : Apple Developer Documentation
공식문서의 내용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LazyVStack과 LazyHstck은 방향 차이이므로 이하 LazyVStack으로 통칭할게요.) -
정의
struct LazyVStack<Content> where Content: View-> 세로로 늘어나는(스텍으로 쌓이는) 하위 View들을 필요한 만큼 추가할 수 있는 View 입니다.
이게 무슨말인가 보면, 말그대로 버티컬하게 스텍으로 뷰들을 쌓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제가 궁금한건 그건 알겠는데, 왜 Lazy 가 붙었는지 입니다.
그래서 “OverView” 를 읽어보면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습니다.
스텍에서 “Lazy” 는 스크린(사용자가 보는화면)에 무언가를 랜더링할 필요가 있을 때까지는 구성하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즉, 이미지나 무언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Stack을 구성하지 않고 있다는 뜻이죠.
그리고 애플이 제시하는 예시는 ScrollView 입니다.
ScrollView {
LazyVStack(alignment: .leading) {
ForEach(1...10, id: \.self) {
Text("Row \($0)")
}
}
}수직으로 스크롤 되도록
스크롤뷰 안에 VStack을 추가했습니다. 그런데 그 VStack에 + Lazy를 한 구조입니다.
이렇게 하면, 안에 Text 가 내용이 있기 전까지는 구성하지 않다가, 내용이 들어오면 구성한다는 뜻이겠네요.
Lazy의 유무에 따른 차이점 : 보이는 것만 처리
우리가 진짜 궁금한 Lazy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면,
Lazy + VStack은 화면에 보이는 것만(랜더링한 것만) 추가합니다.
즉, 보여주고 싶은 데이터가 1억개라고 하더라도, 현재 보이는 데이터가 3개뿐이라면, 3개만 메모리에 로드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UIKit의 Reusable 이라는 키워드를 강사가 저에게 제시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말로하면 “메모리 관리에 최적화된 UI” 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참고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