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엔드 부트캠프 17일차 (2024.10.23 수) : Java 프로그램 실행 및 복습 & 작업환경 변경

커비·2024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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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부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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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day's Schedule

10:30 ~ 13:00 Java 강의 수강
14:20 ~ 20:00 Java 복습 및 작업환경 변경
20:00 ~ 20:30 TIL 회고 블로그 작성
20:30 ~ 21:30 알고리즘 & SQL 문제 풀이


🖍️ Today I Learned

17일차 작업환경 변경 및 Java 프로그램 실행 기초

창 밖도 보지 않고 벽과 컴퓨터만 보고 공부하니까 뭔가 심적으로 울적해지는 감이 있어서 작업환경을 바꾸고 Java 프로그램을 실행해보며 복습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 집중력 = 깔끔한 환경에서 시작

공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집중력, 집중력이 나오려면 깔끔하게 정리된 곳에서 가장 잘 지켜진다고 생각을 한다. 주기적으로 가구 배치를 바꾸곤 하는데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원룸인지라 떠오르는 배치가 없어서 3번 쯤 바꾸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큰 맘먹고 전반적으로 다 바꿔보았다. 벨로그에 내 작업환경을 올려보게 될 줄 몰랐지만, 변경한 김에 올려보았다.

이렇게 창가를 바라보다가 3시에서 4시쯤에는 떨어지는 햇살(?) 아무튼 노을을 보며 코딩할 수 있는 그런 내 기준 BEST의 환경이다. (코딩한다고 햇빛 안보고 살면 우울해지더라)

조금 더 가까이 본다면 이런 느낌을 가진 구조이다. 가장 왼쪽에 있는 모니터는 iMAC의 듀얼 모니터로 사용하거나 윈도우를 사용할 때 활용하고 있다. 식물로 힐링하는 나로선 식물을 가져다 놓아야겠다는 굳은 결심에 창가에서 키우던 식물을 데스크 위로 올려보았다. 그리고 정말 필요한 아이템 외에는 모두 치웠다. 이전과 크게 달라진 건 위치말고는 없는 편이지만 그래도 아주 만족스럽다.


📌 Java, 이론이 빠삭하다면 실무로 가라.

대학교에서 수강한 강의는 이론에 빠삭해지는 사람이 되는 길이었다면, 인프런과 구름에듀에서 만난 강의들은 실무에 빠삭해지는 사람이 되는 길 같았다. 이론을 알고 나서 강의를 들으니 훨씬 수월하게 이해가 가고 복습하는 느낌이 들면서 귀에 쏙쏙 들어와 너무 좋았다. 사전캠프 기간은 각자에게 맞는 속도로 차근차근 배워나가며 오랜 시간 코딩하고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체득화 시간이기에 무난하게 적응해나갈 수 있었다. 원래도 집 - 회사 - 코딩 - 집 - 회사 - 코딩이었기에 일상같아서 좋았다.


📌 오늘 공부한 Java 프로그래밍 내용

Java 프로그래밍 기초
Java 프로그래밍 및 실무 팁


👀 회고

작업하는 환경과 구조를 바꾸니까 집중력도 올라가고 불필요한 감정선의 움직임도 덜해져서 아주 만족스럽게 하루를 보낸 것 같다. 이론 공부를 하느라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잘못 선택한 방법일까봐 겁도 났었는데 이번에 손으로 직접 코드를 작성해보니 오히려 가깝게 다가오는 느낌이라 편안했다. 이런 편안함은 기초일 때에만 있겠지만, 그 다음은 스펙타클하게 재미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고 기대가 된다. 새로 듣게된 강의에서는 실무 사용 팁들이 나와서 교수님보다 조금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확실히 손으로 직접 해보는 과정이 몸으로 기억하는 것 같아 가장 빠르게 발전해나가는 것 같고 성장하는 것이 스스로에게도 느껴져서 좋았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CS지식의 탄탄함이기 때문에 학교 수업도 열심히 듣고 자격증 공부도 열심히 해나갈 예정이다. SQLD가 한달도 안남아서 발등에 불 떨어진 것 마냥 더 열심히 하고 있는데 열심히 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따라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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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은 컴퓨터공학, 복수전공은 해킹보안학, 직장은 방학(파워 구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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