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0 ~ 10:00 파이썬 강의 수강
11:30 ~ 18:00 한국전자전 관람 및 오프닝 키노트 관람
20:00 ~ 21:30 알고리즘 풀이
21:30 ~ 22:00 TIL 회고 블로그 작성
16일차 한국전자전 방문 및 오프닝 키노트 Hybrid AI 관람
몇 달 전부터 기다리던 한국전자전이 드디어 오늘, 10월 22일에 코엑스에서 열렸다. 가장 기대되던 부분은 기업들이 보여주는 새 제품과 미래에 대한 모습을 미리보기할 수 있기에 상당히 재미있고 많이 배울 것이라 생각하고 한 껏 기대에 차있었다!
📌 인구변화의 양상을 알야아 기술발전 가능!
이 생각의 주체는 CTA의 Brain Comiskey가 말한 이야기 중 일부이다. 현재 전세계의 Z세대는 기술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많아졌고 핀테크, 소셜커머스, 커넥티비티 솔루션 등의 기술도 많이 발전하고 있다고 한다. 확실히 지금의 세대는 쇼핑, 배달, 전자기기 구매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또한 Z세대의 80%는 업무에도 AI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AI개발자는 국내에 많지 못하다는 KT 유서봉 본부장님의 이야기도 있었다. AI에 대해 흥미가 있지만, 그것을 내가 개발을 하느냐. 에 대한 문제는 조금 더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재미있는 분야인 것 같고 많이 배우며 부딪힐 수 있겠지만, 잘할 수 있느냐. 와 내 능력으로 수입을 만들 수 있느냐. 에 대해 확신은 부족한 것 같다.
📌 이제는 고령화시대, 장수라는 개념은 반드시 필요하다.
고령화시대가 이어지고 있는 지금. 의학의 발전 덕일 수 있고 인간의 진화 영향일 수도 있겠지만, 급진적인 죽음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생명공학, 디지털 헬스케어, 웰니스 쪽에서의 발전이 이어지고 있다. 생명공학의 혁신은 기술로서 인간의 수명에 관여할 수 있는 때라고 했다. 그건 생명공학 뿐만이 아니라 그저 혁신. 외에는 할 수 있는 말이 없을 것 같다. 원격 상처 치료 솔루션에 대해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신체적인 부분 외에 정신적인 부분에 대한 케어 또한 중요하기에 스트레스 관리를 해주는 기계, 세라젬의 마사지베드, 로레알의 브로우 매직 증강기술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로레알과 세라젬에서 새로 개발해낸 기술은 CES2025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데 그렇게 먼거리는 갈 수가 없어서 슬프다. 이 내용은 이번 주 안으로 정리해서 별도 게시물로 올려볼 예정이다.
오늘은 Java에 대한 강의를 듣거나 공부를 하지 못한 상황이라 글 작성을 마무리하고 바로 시작하려고 한다. 오늘 한국전자전을 관람하고나니 개발에 대한 나의 길을 조금 더 자세하게 확립시켜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의 나는 그저 Java를 사용하는 개발을 하자. 정도가 아니었을까 싶다. Java를 활용해 어떤 개발이 하고 싶은지, 왜 그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에 대해 정리해볼 필요성을 느꼈다. 막연히 언어를 쓰자. 로는 너무나도 부족한 개발자가 아닐까 싶다. 처음 부트캠프 측에서 준 질문에 답변할 때의 패기는 온데간데 없고 멍청한 표정을 짓고 있는 내모습이 조금 한심하게 느껴졌다.
공부는 공부대로, 계획은 계획대로, 내 페이스대로 잊지 않고 달려가도록 계속 상기시켜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