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 ~ 13:00 파이썬 강의 수강
14:40 ~ 15:30 SQL 문제 풀이
15:20 ~ 17:30 파이어베이스 복습
17:35 ~ 17:50 팀 구성원과 하루 회고
17:50 ~ 18:00 TIL 회고 블로그 작성
19:00 ~ 21:00 파이썬 과제 작업
21:00 ~ 24:00 영어회화 강의 수강
11일차 파이어베이스 복습 및 SQL 문제 풀이
오늘은 기분이 많이 좋지 않다 = 파이어베이스 복습했는데 작동 안됨
이거 해결할 때까지 잠이 안올 것 같아서 해결하고 다시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 만만하게 봤던 웹개발 종합반 강의, 만만하지 않았다.
내가 3년차 웹퍼블리셔라는 것에 심취해있진 않았던 것 같은데 그저 쉽다고만 생각해왔나 싶었다. 파이어베이스는 많이 사용해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 듣고 잘되니까 다시 안쳐다봤다. 오늘 오전부터 뭔가 이 알싸한 감각(?)이 돋아서 해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연동이 안되니 작동도 안된다. 오늘 잠은 다잤다. 다른 곳의 과제가 있어서 그 것도 10시까지 해야하는데 끝나고 작업하게 될 것 같다. html, css, javascript에 큰 걱정이나 두려움은 없지만, NoSQL은 걱정을 좀 많이 했었어야했나 싶다. 물론, 캠프 활동 중에는 MySQL을 배웠으니 NoSQL을 쓸 일이 적을 것 같아보이지만, 작동이 안되는 걸 두고 볼 수 없는 성정이기에 해내야만 한다. 그리고 해낼 것이다. 해낸 이야기에 대해 적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란다.
📌 오늘의 고난 1분 요약
퍼블리셔일 때도 연결이나 부족한 부분이나 고쳐야할 부분을 찾기 위해 console창을 자주 확인했어서 이런 빨간 에러가 떠도 무섭진 않다. 그렇다고 엄청 즐거운 마음도 아니다. ?! 저게 왜 떴지? WHY WHY WHY 하다가 하나씩 찍어보며 답을 찾아낼 뿐.. 정말 영 안될 때는 구글이나 개발자도구의 힘을 빌리곤 한다. 일단 내 고난의 시작은 콘솔창에 뜬 한 줄의 에러였다.
📌 프로그래머스 SQL 풀이는 순조로워!
오느르이 문제 1 바로가기
오늘의 문제 2 바로가기
무난하게 흘러갔지만, 확신을 한 번에 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많은 아쉬움을 느꼈다. 그래도 100문제는 넘게 남아있으니까 다 풀게 되는 그 날에는 확신하며 당당하게 딱딱 풀어낼 내 모습을 기대해본다.
솔직히 내가 꿈이 큰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회고글이 점점 일기장이 되어가는 느낌이라 이게 맞나 싶긴 하지만 이제 나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기 시작했다. 계속 해나가고 있지만, 이게 맞는 길인지, 옳은 방식인지 자꾸 누군가 머릿속에 태클을 거는 것 같다. 지금이 딱 이럴 시기이려니 하고 마음을 다잡아보려 한다. 내 열정과 욕망은 모두 코딩에 있으니까 지금의 상황은 내 열정!!!!!!!을 초반에 쏟지 않게 하려는 일종의 방지턱이라 생각해보려 한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열심히 하는 내가 되길 바라고 그래야만 한다. Good Bye (오늘은 너무 짧지만, 할 일이 너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