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공부기록 한 눈에 보기
이번 개별과제를 통해 문법을 직접 활용하고 기억하는데에 부족함이 크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교보문고에서 찜해놓고 고민했던 책과 도서관에서 빌렸지만 더 오래 자세히 보고 싶은 책을 모두 구매했다.
10만원이 넘었지만, 쿠폰과 포인트를 이것 저것 넣어서 89000원에 3권을 구매했다.
더군다나 앞으로 알아야할 것들이 많은데 기초도 짚고 넘어가지 못한다면 스프링과 스프링부트로 넘어갔을 때 자신이 없을 것 같았다. 자신감과 확신이 필요하다면 확실하게 반복해서 공부를 해야한다고 느끼는 기간이 되었기에 책을 더 구매한 것 같다.
그동안 CS에 대한 도서를 많이 구매했더라면, 이번에는 자바와 스프링에 집중했다.
🔥 한줄 요약
기초는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 나중에 당황하거나 울 일이 덜할 듯 하다. 기초문법이 어렵다고 질질짜는 모질이가 되고 싶지는 않다.
아직 제대로 정리하진 못했지만, 코드카타의 중요성과 구글링에 대한 위로로 대화가 시작되었다.
구글링의 비율이 높게 만들어진 과제물이라 조금 부끄러웠다고 말씀드리니
'현업 개발자들의 경우 구글링을 하지 않으면 개발을 할 수가 없다' 라며 구글링을 많이 해서 활용했다면 내가 많이 성장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라고 하셨다. 나쁜게 전혀 아니라고 말해주셔서 조금은 기뻤다.
이전 팀의 팀원분이 말씀해주셨는데 위로가 되서 캡쳐해보았다.
퍼블리셔일 때도 남의 코드를 내 코드마냥 가져와서 활용하거나 그런 것에는 도가 텄다. 하지만 그렇게 계속 지내면 개념이나 기본 문법이 헷갈리거나 직접하지 못할 때가 많은 것 같다
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 매일 하고 지낸다면야 하면서 외워지고 알게되고 이해하겠지만, 지금은 초보자인데 이럼 안될 것 같다
는 생각이 많이 지배해서 그랬던 것 같다...
과제 제출을 할 때의 내 구구절절한 고민과 어려움의 토로를 보면 알 수 있다.
스스로 해결해보는 것을 우선으로 두는 걸 좋아하기에 아무것도 모르는채로 여쭤보고 싶지 않았다.
아무튼 말이 좀 샜지만, 현재의 나는 어느정도 프론트 과정을 알고 있기 때문에 프리랜서를 하기에도 좋은 상황이라고 하셨다. 사업자등록증을 활용할 수 있다면 정말 최고일 것 같다!
가고자 하는 업계를 정했는지 물어보셔서 1순위와 2순위를 공유드렸고 해당 업계라면 준비해야할 것들에 대해 상세하게 이야기를 들었다. 이 부분에서 굉장히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느꼈다.
그래서 11조였던 팀원들과 함께 대용량트래픽을 경험해볼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보기로 결정했다!
모두 흔쾌히 받아주고 즐거워해줘서 너무너무 기쁘고 행복했다. 기획과 디자인을 해서 공유해보고 대화를 나눈 다음 시작해보기로 했다. 정말 고마운 인연들이다!
그리고 웹퍼블리셔였던 경력이 취업할 때 메리트가 있을지 여쭤보았는데
개발과 관련한 활용능력 또는 생태계를 일부 알고 있기 때문에 메리트가 있을 것이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시다고 본다며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 또한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 UXUI 적인 부분에서 이해가 빠르기 때문에 프론트엔드, 기획자, 디자이너 등의 구성원 또는 팀간의 회의에서 의사소통이 뛰어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하셨다.
모두 내가 생각해왔던, 어필하고자 했던 장점들이었기에 다행이라고 느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내가 아직 대학교 3학년이기 때문에 고졸로 취업을 준비해야한다는 것이다. 조금 서글픈 현실이었지만, 어느정도 각오했던 당연한 일에 속하기 때문에 공부에 집중해보려고 한다. 이직할 때는 대졸이지 않겠냐며, 졸업에도 어느정도 중점을 두라고 하셨다.
추천받은 자격증이 3개 정도 되는데 하나는 이번에 시험을 치렀고, 두가지는 비용이 많이 크게 발생하는 자격증이었다. 그리고 정보처리기사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자격증이 되었다고 한다.
🔥 한줄 요약
커리어 코칭 받은대로 하나씩 놓치지 말고 채워보자! 계획도 새롭게 짜보는게 좋을 것 같다.
전반적으로 좋았지만 약간 아쉬움이 남았던 시간이기도 했다.
3단계 과제 해설에 대한 내용은 3단계를 해낸 사람만 이해할 수 있는 내용과 설명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물론 내가 그 단계까지 도달하지 못한 잘못도 있겠지만, 그래도 2단계까지 온 사람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이길 원하고 있었던 것 같다.
회고를 할 때에도 다른 팀원들이 동일하게 이야기를 해서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라고 생각했다.
다들 3단계 계산기 과제 해설에 대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았다고 했다.
그래서 교보문고를 플렉스할 생각을 들게 한 것일 수도 있겠다..ㅎ
지금은 제출한 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기다리고 있어서 조금 떨린다..!
🔥 한줄 요약
알아듣고도 당당하게 물어볼 그 순간을 최대한 빠르게 만들어보겠다. 기다려라...
직업병의 일환이라고 봐야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꾸미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
원하던 구성으로 모두 추가하는데 성공했다!
잔디를 먹는 뱀에서 조금 시간이 걸린 편이었지만 충분히 만족스럽고 너무 귀엽다.
stats
가 C
인 건 조금 반성하는 마음으로 빨리 올려보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느꼈다.
Languages
에서는 html
과 css
는 안보임 처리해서 내가 보여주고자 하는 핵심만 남겨보았다.
프론트가 많이채워져있는데 백엔드 개발을 공부하고 있다고 적어놓으니까 조금 부끄러웠다..!
언젠가 프론트보다 더 채워지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구경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깃허브 링크를 첨부해본다!
🔥 한줄 요약
꾸미는 행위는 왜 언제나 재미있는 건지..
🚀 오늘의 추천 트렌딩 Top3
오늘 읽은 트렌딩 글 중에 추천하고 싶은, 기억하고 싶은 글을 5개로 추려보았다.
01. 그 사이드 프로젝트, 커리어에 도움이 됐나요? - 절망편
02. 프론트엔드 백엔드 : 자바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가 하는 일과 전망, 공부까지 0 to 1
03.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백엔드 로드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