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시작이야

willowkim8·2020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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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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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하던 AIFFEL 붙었다. 어이 거기 소나타!! 인유가 아이펠에 붙었다구!!

부랴부랴 대전에 올라가서 집을 구했다. 다행히 6개월 계약이 가능한 곳을 찾았다. 위치며 인프라며 모두 마음에 들었다. 낯선 곳에서의 시작은 설렌다.

대전하면 뭐? 성심당
건물이 생각보다 엄청 컸다. 사람이 버글버글했다. 광역시라 다르군 생각하면서 빵을 골랐다. 바빠서 위에는 못갔는데 다음에 또 가서 올라가봐야겠다.

집 앞에 쬐끄마나한 강이 있었는데, 강이 아니라 천이었다. 대전 토박이 팀원분이 갑천 이라고 알려줬다. 광역시에 있으먼 다 강인줄 알았지

물고기는 여수에서 만큼 먹지 못하겠지만, 트레이더스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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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농장주인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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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31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이 너무 재미있네요! "갑천" 길을 따라 걸으면 가을엔 갈대 or 억새 ? 들이 손을 흔든답니다.
인유님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하며 늘 응원하겠습니다.
여수만큼 음식이 맛있진 않을거지만......... ^^
그래도 트레이더스가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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