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P(Model Context Protocol)란 무엇일까?
인턴에 참여하는 기업이 Claude Code를 사용하는 기업이라 비슷한 Gemini CLI로 연습 해보던 중 사용해보던 중 MCP라는 것에 대해 알게되었다.
처음 들으면 생소할 수 있는데, 알고 보면 LLM을 확장할 수 있는 표준 프로토콜이다.
MCP 정의
MCP(Model Context Protocol)는 쉽게 말해 LLM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결해주는 프로토콜이다.
기본적으로 LLM은 텍스트 기반 대화를 잘하지만, 외부 데이터나 서비스에 직접 접근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바로 이때 MCP가 등장한다!
MCP Server를 이용하면 LLM은 외부 API,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 등과 표준화된 방식으로 통신할 수 있다.
MCP Server란?
MCP 서버(Model Context Protocol Server) 는 MCP 규격을 따르는 실제 확장 서비스를 의미한다.
즉, LLM이 외부 서비스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실행 가능한 구현체다.
왜 MCP Server가 중요한가?
1.확장성
MCP Server를 통해 LLM은 단순한 답변 생성 도우미가 아니라, 실제 업무와 연결된 agent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 GitHub MCP Server → 커밋, 푸쉬, PR작성, 리뷰 등
- Supabase MCP Server → 데이터베이스 조회, 생성 및 CRUD 작업 등
2. 호환성
어떤 LLM이든 MCP규격만 따른다면 MCP Server를 활용할 수 있다.
즉, 특정 회사나 모델에 종속되지 않고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3. 효율성
어떤 MCP Server를 붙이느냐에 따라 LLM의 효율성이 달라진다.
- 단순 정보 검색용 MCP Server ex) 네이버 MCP Server
- 데이터베이스 관리용 MCP Server ex) Supabase MCP Server
이 뿐만 아니라 수없이 많은 MCP Server가 많다.
각각의 선택이 곧 LLM의 활용 범위를 결정한다.
오해하기 쉬운 부분
내가 처음엔 “MCP가 여러 개 있다”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조금 다르다.
- MCP 자체는 하나의 표준 규격(Protocol)이다.
- 다양한 MCP Server가 그 규격을 구현해 제공되는 거다.
즉,
- MCP = USB-C 규격
- MCP 서버 = USB-C 충전기, 허브, 케이블 같은 실제 기기
정리
MCP는 LLM을 단순히 대화형 모델이 아니라, 현실 업무와 연결된 스마트 에이전트로 확장시켜 주는 핵심 프로토콜이다.
그리고 어떤 MCP Server를 연결하느냐에 따라 LLM의 효율성과 가능성이 크게 달라진다.
MCP서버를 사용하다보면 코딩에 대해 모르더라도 수많은 가이드를 보면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유튜브에도 이미 많은 가이드가 많다.
이로인해 개발시장과 AI가 얼마나 많이, 빠르게 발전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 인턴 생활을 하면서 빨리 적응해야겠다.
war바이브 코딩 시대에 살고있는 지금은 MCP가 매우 중요하고, 앞으로도 중요할 것이다.
MCP에 대한 동작원리 동영상: https://youtu.be/-b0IEN4JAGE?si=HU5cvjoTOsRErc0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