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커널 360의 과정은 10시부터 19시까지 진행되고 이후 시간을 더 할당해서 공부하게 됩니다.
10시에 시작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찍와서 개인 공부를 합니다.
저는 개인사정으로 일찍 출근은 못하지만 야간을 활용하여 개인 공부를 하려고합니다.

개인공부

커널 360 과정은 강의가 없고 프로젝트를 실전처럼 하는 과정입니다.
개인 공부는 말그대로 10시부터 19시 이전과 이후에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정말 고맙게도 굉장히 많은 강의를 제공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문제 없을 정도로 많은 강의를 제공해주었습니다.
듣고 싶은 강의가 너무 많지만 물리적인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래도 디렉터님께서 어떤 것이 필요할 때 어떤 강의를 들어라 하는 정리표를 노션으로 공유해주셔서 정리된 표를 기반으로 강의를 시청하려고 합니다.

미션

저처럼 무엇부터 할지 고민인 사람들을 위해 일일 미션 스케줄을 노션으로 제공해주었습니다.
가이드라인에 따라 산출물을 위해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프로젝트가 눈에 익고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인지 길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난이도

사실 미션을 임하는 태도에 따라 난이도가 최하가 될 수 도 극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산출물을 작성하다보면 계속해서 변하는 요구사항, 그리고 실제 구현을 어떻할지 고민하면서 접근하다보면 하나하나가 방대한 책이 되어버립니다. 그 때마다 디렉터님께서 가이드를 해주셔서 완전 샛길로 빠지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도전

사실 모든 과정 하나하나가 도전입니다. 과제를 선정하는 것부터 요구사항 정의서, 기능 명세, ERD 모든 과정은 제대로 하려면 끝이 없어서 어디까지 할까?라는 고민도 도전과제입니다.
우리가 고민하고 선정한 과제를 우리가 끝맺음을 하지 않습니다. 팀장을 제외한 모든 팀원들 교체가 이루어집니다. 내일 팀 교체가 이루어지게 되어 앞으로 내가 없는 팀을 위해 조금 더 도움이 되고자 19시가 넘어서 데이터 흐름도를 부랴부랴 작성하였습니다.
(송ㅇㅇ 팀장님 파이팅..)

저는 이제 다른 팀으로 속해질 겁니다.
시작하자마자 새로운 도전이 제 앞에 놓여집니다. 그때마다 팀원들과 협업을 통해 문제를 극복하고 제품을 만들어 나갈 준비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