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특기 React 를 선택하다.
정신없이 흘러간 미니 프로젝트가 끝나고, 주특기 선정 시간이 다가와
목표로 했던 프론트 개발자가 되기 위해 주특기로 리액트를 선택하였다.
1주차 팀원들과 미니 프로젝트를 하면서 친해졌는데 마치 어렸을때
학교에서 친한 친구와 각자 다른 반이 된 것처럼 아쉬운 감정이 들었다.
그렇게 새로운 팀원들을 만나 함께 리액트를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였는데...
이번에는 팀 프로젝트가 아닌 개인 과제라서 인지 아니면 처음보는 리액트 강의가
어려웠던 탓인지 일주일 동안 많은 얘기를 나누지 못한채 공부에만 몰두한 것 같다.
쉬는 시간에 팀원들과 얘기를 나눠보면 2~3주차 강의에서 나오는 함수형 컴포넌트에서
state 관리와 리덕스를 통한 리액트 상태 관리 방법에서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처음 만난 리액트는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였다. 😵💫
하지만 누가 말했던가 "시간과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라고... 진짜 일주일 동안 몰두하며,
다른 자료도 찾아보고 공부하니 마냥 어렵기만 했던 개념을 조금씩 이해할 수 있게 되어 기뻤다.
특히, 강의에서 말하는 리액트는 "레고"이고, 컴포넌트는 "블록"으로 웹 사이트를
잘 조각내고, 조립해야 한다는 개념이 신선한 충격이자 재미있게 다가온 내용이었다.
공부한 내용
- 프론트엔드 전반에 필요한 기본기 (HTML, CSS, Javascript)
- React 기본기 및 JSX 사용법
- DOM 개념 및 Component의 State 관리
- 라우팅 처리 및 리덕스 상태 관리
- 서버리스 및 Firebase 개념
아쉬운 점
DOM, 라이프사이클, 리덕스 등 이번 주특기 리액트 강의를 통해 처음 접해보는 내용이 많아
이해하기가 어려워 몇 번이나 같은 강의를 되돌려 보고, 습득하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 것 같다.
비전공자인 내가 IT 지식이 부족해 남들보다 빠르게 이해하고, 습득하는 게 더디겠지만,
2~3배 이상 시간을 갉아 넣는다면 언젠간 반드시 내 것이 되어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다음주 목표
- 리액트 기본 개념과 프로젝트를 통한 복습
- Firebase의 개념과 사용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