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3467/
- 혼자 성장에는 한계가 있음: 검색으로 기술 문제는 풀려도, 커리어 방향·기술 선택 우선순위·팀 갈등·번아웃 같은 문제는 답이 안 나옴.
- 멘토의 본질: 기술을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그 길을 걸어본 사람이 지도(프레임, 우선순위, 판단 기준)를 펴주는 존재.
- 멘토가 주는 가치 3가지
- 실패의 지름길 회피: 과한 기술 스택/트렌드 추종, 상황에 안 맞는 아키텍처 선택 같은 시행착오를 줄임.
- 보이지 않는 선택지 제시: 당사자는 떠올리지 못한 커리어 경로, 학습법, 채용 루트, 트렌드의 ‘진짜/과장’ 구분을 알려줌.
- 정서적 지지: 불안·좌절을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성장통으로 재해석하게 해 주고, 객관적 피드백으로 버티게 함.
- 좋은 멘토를 찾는 방법
- 회사 내부(코드리뷰, 커피챗, 스터디/테크톡)
- 커뮤니티/행사(Q&A, 발표자 연결, 커피챗 제안)
- LinkedIn/SNS(의미 있는 상호작용 후 짧고 구체적으로 요청)
- 역멘토링(주니어가 최신 도구/트렌드/인사이트 제공해 상호 이익 구조 만들기)
-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방법(유지의 핵심은 “부담 최소화 + 진전 공유 + 상호성”)
- 기대치 합의(빈도/범위/방식)
- 시간 존중(질문 사전 정리, 시간 준수, 조언 실행)
- 진전 공유(결과/배운 점/실패 포함)
- 기브 앤 테이크(정보 공유, 도움, 네트워킹, 감사 표현)
- 정기적 커뮤니케이션(필요할 때만 찾지 않기)
- 궁극적으로는 의존이 아니라 독립(자립)으로 가는 게 건강한 종착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