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시 자주 반복되어 나타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과거의 다른 사람이 해결한 결과물을 재사용하기 좋은 형태로 만든 패턴으로, 자주 사용되는 UI 컴포넌트를 의미한다.
자주 쓰이는 UI 디자인 패턴은 아래의 예시들이 있다.
기존에 이용하던 화면 위에 오버레이 되는 창으로, 닫기 버튼 및 모달 범위 밖을 클릭하면 모달이 닫히는 것이 일반적이며, 모달을 닫기전에는 기존화면과 상호작용할 수 없다.
On/Off를 설정할 때 사용하는 스위치 버튼으로, 생상, 스위치의 위치, 그림자 등의 시각적 효과를 주어 사용자가 토글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on/off와 같이 두 개의 옵션이 일반적이지만, 여러 개의 옵션이 있을 경우에도 사용가능하며, 어느 옵션이 선택되어 있는 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야 한다.(옵션의 개수가 너무 많을 경우 -> 탭 사용
콘텐츠를 분리해서 보여주고 싶을 때 사용하는 패턴으로, 가로 또는 세로로, 한 줄 또는 여러 줄로 배열한다.
각 섹션의 이름의 길이가 적당해야 하고, 섹션의 구분이 명확해야하며, 현재 어떤 섹션을 보고 있는 지 표시해 주어야 한다.
콘텐츠를 설명하는 키워드를 사용해 라벨을 붙인다. 사용자가 직접 콘텐츠에 태그를 붙임으로써 콘텐츠를 분류하고, 관련 콘텐츠들만 검색할 수 있도록 한다.
태그의 추가와 제거는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사용자가 내용을 입력 중일 때, 입력하고자 하는 내용과 일치할 가능성이 높은 항목을 보여줌으로써, 사용자가 정보를 직접 입력하는 시간을 줄여준다.
주로, 정보를 검색할 때 많이 사용하는데, 너무 많은 항목이 나오지 않도록 개수를 제한하고, 키보드 방향 키 및 클릭 등으로 접근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선택할 수 있는 항목들을 숨겨놓았다가, 펼쳐지면서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패턴으로, 객관식 문제의 선택지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화살표 버튼을 클릭하거나,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펼쳐지게 만들 수 있으며, 자용자가 자신이 선택한 항목을 정확히 알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접고 펼 수 있는 컴포넌트로, 같은 분류의 아코디언을 여러 개 연속으로 배치한다.
트리 구조의 콘텐츠를 렌더링 할 때 사용하거나, 메뉴바로 사용하여 상하관계를 표현하는 용도가 일반적이지만, 위의 예시처럼 콘텐츠를 담아놓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함으로써, 화면을 깔끔하게 구성할 수 있다. 이때, 핵심 내용을 먼저 전달하는 것이 좋다.
컨베이어 벨트나 회전목마처럼 돌아가면서 콘텐츠를 표시해주는 패턴이다.
자동 또는 수동으로 넘어갈 수 있으며, 수동으로 넘길 경우, 콘텐츠가 넘어갈 수 있음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야 한다.
한 페이지에 띄우기에 정보가 너무 많은 경우, 번호를 붙여 페이지를 구분해주는 것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페이지로 바로바로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페이지를 넘기기 위해서는 잠시 멈춰야 하기 때문에 매끄러운 사용자 경험과는 거리가 멀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모든 콘텐츠를 불러올 때까지 무한으로 스크롤을 내릴 수 있는 것을 말하며, 페이지네이션과 마찬가지로 한 번에 띄우기엔 정보가 너무 많을 때 사용하는 패턴이다.
페이지네이션 처럼 잠시 멈춰서 페이지를 선택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보다 더 매끄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지만, 콘텐츠의 끝이 어딘지 알 수 없다는 점, 지나친 콘텐츠를 찾기 힘들다는 점 등의 단점도 있다.
보통 페이지의 맨 아래에 도달하면 추가 콘텐츠를 로드해오는 방식으로 만든다.
GNB는 어느 페이지에 들어가든 사용할 수 있는 최상위 메뉴로, 어느 페이지에 있든 사용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사용자 경험을 위해 항상 동일한 위치에 있어야 한다.
LNB는 GNB에 종속되는 서브 메뉴 혹은 특정 페이지에서만 볼 수 있는 메뉴를 의미한다.
위 예시에서는 탭 형식으로 최상단에 위치한 메뉴가 GNB, 마우스를 올렸을 때 드롭다운 형식으로 내려오는 서브 메뉴가 LNB이다.
Reference: 코드스테이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