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 DEV LAB

HughKim·2024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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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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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항해에서 진행한 DEV LAB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행사는 스파르타 코딩클럽이 주최하며, 다양한 기술 세션과 커뮤니티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총 5개의 기술 세션과 3개의 커뮤니티 세션이 진행되었고, 현직 개발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많았습니다.
지금도 좋은 인연이 되어 계속 많은 이야기와 개발자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기술 세션

여러 주제의 발표가 있었으며, 특히 '책임 분리 마법: 깔끔한 폴더 구조 만들기'라는 세션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 세션에서는 코드 관리의 중요성과 효율적인 폴더 구조에 대한 유용한 팁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네트워킹

현직 개발자 200명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AI와 자동화를 통한 개발자 성장

이동욱 CTO님의 세션에서는 개발자의 빠른 이직 주기에 대응하는 인프랩의 전략을 배웠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

개발자의 평균 이직 주기가 2~3년으로 짧아졌다는 것
회사 적응 기간을 1년에서 더 단축시키려는 노력
AI와 자동화를 활용해 주니어 개발자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방법
이러한 접근 방식은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으로, 회사의 인재 육성 전략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테오님의 "책임 분리의 마법: 깔끔한 폴더 구조 만들기" 세션

단순한 기술적 팁을 넘어 코드 구조화의 철학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

1. 컴포넌트 레이어의 도입
기존의 MVC 구조를 넘어, 컴포넌트 레이어를 추가함으로써 코드의 재사용성과 유지보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2. 책임 분리의 중요성
각 폴더와 파일이 명확한 책임을 가져야 한다는 원칙은, 코드의 가독성과 협업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 실제 적용 사례
테오님께서 실제 프로젝트에서 이러한 구조를 적용하여 얻은 이점과 극복한 어려움을 공유해 주셔서, 이론과 실제의 간극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테오님의 발표는 단순히 기술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발자로서의 철학과 고민을 함께 나누어 주셔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코드 구조화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의 프로젝트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DEV LAB 참여를 통해, 기술적 지식뿐만 아니라 개발 문화와 철학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테오님의 세션은 제 개발 방식에 큰 변화를 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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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에 미쳐버린 Frontend Deve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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