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ETF 1,000개 돌파로 '222조원 시대' 본격화…미국 중심에서 국내 비과세 ETF로 투자 패턴 전환 가속
고액 자산가들이 미국 ETF 양도소득세 과세 부담으로 인해 국내 ETF 비중을 5%에서 10% 이상으로 확대하며 매매차익 비과세 혜택을 누리고 있다. 국내 ETF 상품 수는 22일 기준 1,000개를 돌파하고, 순자산총액도 222조원을 넘어섰다.
테마형·파킹형·액티브 ETF 등 다양한 전략형 상품이 투자자 선택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 상장 ETF 90종 중 테마형 36종(40%), 액티브 39종(43%)으로 투자자 니즈 맞춤형 상품이 급증했다.
파킹형 ETF는 정기예금 금리 2%보다 높은 2.7% 수익률(TIGER 머니마켓액티브)로 예적금 대체 투자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KODEX 머니마켓액티브'(2조6,646억원)와 'TIGER 머니마켓액티브'(1조8,990억원)가 순유입 1·2위를 차지했다.
구조화 ETF도 늘어나며 커버드콜 전략 등 복잡한 파생상품 전략을 개인이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고, 삼성자산운용은 아시아 최초로 버퍼 ETF를 선보이며 일정 수준 하락은 완충하면서 상승 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 항목 | 수치 | 의미 |
|---|---|---|
| 국내 ETF 상품 수 | 1,000개 돌파 | 도입 23년 만에 달성, 코스피 상장사 수 초과 |
| ETF 순자산총액 | 222조원 | 연말 대비 28% 성장 |
| 연말 대비 증가율 | 28% | 반년 새 48조원 증가 |
| 삼성자산운용 점유율 | 38.6% | 업계 1위 자리 공고화 |
| 미래에셋자산운용 점유율 | 33.6% | 2위, 격차 확대 추세 |
| 2025년 신규 상장 ETF | 90종 | 테마형 40%, 액티브 43% |
| 파킹형 ETF 수익률 | 2.7% | 정기예금 금리 2% 대비 우위 |
| KODEX 머니마켓 순유입 | 2조6,646억원 | 국내 ETF 중 1위 |
| TIGER 머니마켓 순유입 | 1조8,990억원 | 국내 ETF 중 2위 |
ETF 시장 성장 전망
테마형 ETF 인기 종목
구조화 ETF 발전
자산운용사별 경쟁 현황
ETF(상장지수펀드): 특정 지수나 자산의 움직임을 따라가면서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는 투자상품
테마형 ETF: 특정 산업이나 트렌드(방산, AI, 원전 등)에 집중 투자하는 ETF로, 해당 테마의 성장에 따라 수익이 결정됨
파킹형 ETF: 단기 자금을 임시로 '주차'해두는 용도의 ETF로, 하루만 투자해도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예적금 대신 활용
액티브 ETF: 펀드매니저가 적극적으로 종목을 선정하고 비중을 조절하여 시장 평균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ETF
구조화 ETF: 옵션 등 파생상품을 활용해 복잡한 수익구조를 만든 ETF (커버드콜, 버퍼형 등)
커버드콜 전략: 주식을 보유하면서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해 옵션 프리미엄을 받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
버퍼 ETF: 일정 수준(예: 15%)까지의 하락은 완충해주면서 상승 시에는 수익을 제공하는 구조화 상품
순자산총액: ETF에 투자된 전체 자금 규모로, 시장 규모와 인기도를 나타내는 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