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부트 쇼핑몰 프로젝트 with JPA 후기

kshired·2021년 10월 6일
1

책을 읽자!

목록 보기
3/3

스프링부트 쇼핑몰 프로젝트 with JPA 이 책은 로드북에서 얼마전에 발간한 스프링부트 책이다.

현재 인터넷 서점을 찾아보면 Express나 Django 같은 프레임워크의 프로젝트 책이 많지만, 스프링부트는 거의 없다..

그러다가 알게 된 책이 바로 이 책이였고, 책 이름에 "백견이 불여일타"라는 말에 혹하여 바로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자.

장점

정말 실전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Spring Boot, Spring Data JPA, QueryDSL, Thymeleaf와 같이 스프링 부트를 이용하여 개발하게 된다면 필수적인 요소들을 빼먹지 않고 사용한다.

이 책은 각 도구의 설정과 간단한 설명 및 예제를 통해 각 도구를 도입하고, 설명을 이어나가 실제 쇼핑몰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코드를 짜보는 구조를가진다.

그렇기에 몰랐던 여러 도구(package,library)들을 접하고 이것들의 사용법을 알게해준다.

직접 코드를 쳐봐야한다.

언제나 한번 보는거보다 직접 코드를 쳐보는게 낫다고 생각했던 내 입장에서 정말 좋았던 책이다.

이 책은 각 챕터에서 진행해야하는 부분을 설명하고, 그것에 대한 코드를 보여주고 각 줄마다 설명을 해주며 직접 쳐보기를 권장한다.

이 방식을 사용하면, 반복적으로 스프링을 직접 사용하게되기 때문에 편하게 스프링과 친해질 수 있고 익숙해질 수 있게된다.

하지만, Thymeleaf 부분의 코드는.. 조금 따라치기도 힘들고 css, html 코드를 굳이 따라쳐야할까 싶어 예제를 제외하고는 쇼핑몰용 코드는 github 저장소의 코드를 복붙하는 것을 추천한다..(책에서도 이런방식을 추천한다.)

단점

환경설정

Mac 유저 + Gradle + yml 을 사용하는 유저라 고생을 좀 했다.

책이 윈도우 + Maven + properties 기준으로만 설명을하고있기 때문에 환경설정에서 조금 고생했다.

사실 Maven 사용했으면 괜찮았을 것 같은데.. 그냥 내 문제인 것 같기도하다.

조금 아쉬운 설명

여러 도구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책의 분량이 한정되어있기도하고 각각의 도구들이 단기에 배울 수 없는 것은 알지만, 각각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있지는 않다.

그렇기때문에, 스프링부트와 JPA등에 아무 지식이 없는 사람이 읽기에는 조금 부담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정리

이렇게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는 이 책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 사실 그리 큰 단점은 아니다.. ) 읽어볼만 할 것 같다.

현재 스프링부트 관련해서 이렇다 할 책들이 없는 것도 사실이고, 그 중에서 프로젝트형 책도 몇권없는데 이런책은 약간 한줄기의 빛과 같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읽으면서 재밌었고 Spring validation, Spring Boot Devtools와 같이 몰랐던 것들을 공부하게 되어서 좋았던 것 같다.

한가지 더 아쉬웠던 것은 배포관련해서 내용이 없었던 것이 아쉬웠다. 이 정도 내용만 추가해도 좋지않을까싶 다.

이 후기는 "로드북"으로부터 서평을 위해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profile
글 쓰는 개발자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