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 브랜디에서 기업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일 주일이 지났는데, 너무 정신이 없어서 그냥 흘려보내는 시간이 될 것 같아 조금 정리도 하고, 매주 뭘 했는지 적어보면 좋을 것 같다.
- 과제 소개
- 과제 분석
- 과제 분석 결과에 따른 모델링
- 모델링 리뷰
- 모델링 리뷰 반영
- 모델링 반영하여 mysql 테이블 만들기
- API 로 추가되지 않는 기본 데이터 넣기
- API 분석, 역할분담
일 주일동안 한게 이것밖에 없다.
특히 모델링을 2주내내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정말 사실이었고, 아무리 admin page 를 꼼꼼히 살펴보아도 계속해서 놓쳤던 부분이 나왔다.
다음 주 부터는 본격적으로 Flask 로 API 를 작성해야 한다.
온갖 필터기능이 많고, 정보 자체가 많아서 집중하지 않으면 몽땅 꼬여버리기 쉽상일 듯 하다.
코인원 데이터 만들기도 정말 힘들었지만, 테이블이 복잡해져서 또 어려워졌다.
주 2회 코드리뷰가 있는 것을 나름의 이정표로 잡고 다음 리뷰까지 구현할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 내일 백엔드 동기와 자세하게 상의해 볼 예정.
우리 팀은 총 4명이었다가, 5명이었다가 이제 4명으로 확정되었다.
넷이서 백엔드&프론트엔드 서로 가르쳐주면서 채용결과와 상관 없이 쑥쑥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