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공부를 병행하면서 꾸준히 코딩테스트 문제를 풀다보니 목표 중 하나였던 백준 골드를 달성하게 되었다.
실버를 달성까지 며칠만에 안 걸렸어서 골드도 금방 달성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그건 내 기본기가 있기 때문이었다.
실버 문제부터는 스택, 큐, 트리, 그래프와 같은 자료구조나 BFS, DFS, DP와 같은 고급 알고리즘이 조금씩 사용되어 한 문제 한 문제 성장하면서 풀어야했기에 시간이 훨씬 오래 걸렸다.
티어를 올리기에 집중하기보단 C언어를 통해 문제에 필요한 자료구조들을 직접 구현해보면서 삽질도 해보고 시간을 많이 썼던 것 같다.
또한 문제를 풀때마다 GitHub에 코드들을 커밋했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도하고 풀이법이 잘 떠오르지도 않아 초반에는 내가 너무 못하는건 아닌가 걱정도 되었다.
하지만 무작위의 실버 수준의 문제들을 풀어낼 수준이 된다면 웬만한 기업의 코딩테스트는 뚫을 수 있다고 해서 걱정이 좀 줄어들었다.
이 정도면 C를 통한 삽질은 충분히 해봤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C++의 구현된 자료구조도 활용해보고 Java를 깊게파며 Spring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백엔드 공부도 병행하면서 자료구조나 알고리즘의 구현보다는 활용하는 방법을 위주로 코딩테스트를 준비할 것이다.
이 템포라면 졸업할때쯤엔 플레티넘도 달성하고 부트캠프나 각종 기업의 코딩테스트는 가뿐히 넘을 수 있을 수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RC가 문제라고 생각하고 RC를 보완하고자 ETS 기출문제 3권을 풀어보며 ETS만의 오답을 거르고 정답을 고르는 논리를 이해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어휘와 문법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어휘와 문법을 깊게 학습했다.
예를들면 due라는 단어는 to와 함께 ~로인한 이라는 뜻으로 알고있었는데 비즈니스 영어인 토익에서는 membership due = 회비 처럼 생각지도 못한 뜻으로 쓰이는 어휘들의 여러 쓰임들과 여러 뜻을 학습하려고 노력했다.
이뿐만아니라 PART 5, 6 위주로 문법을 처음부터 정리하고 엄청 많은 문제를 풀어보았다.
하지만 100문제 타임어택 독해 시험인 토익의 특성상 RC 성적이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오르진 않았다.
RC 성적을 400점대에서 안정적인 430-440점대를 만드는데는 성공했지만 더 올리기는 어려웠다.
그래서 LC에 집중하여 LC 만점을 받기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목표와 가까운 925점에 달성하는데에 성공했다.
경영학과 컴퓨터공학을 복수전공하며 공부하다보면 영문 원서로 수업하기도하고, 개인 프로젝트를 하다 생기는 오류나 궁금한점들을 찾아보다보면 양질의 자료들이 영어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이뿐만 아니라 요즘 미국주식에도 관심이 많은데 어닝콜을 보더라도 영어는 필수적이다.
LLM이나 파파고로 동시 번역도 가능한 요즘 시대에 영어 실력이 개발자가 되는데에 필수적인건 아니지만 영어를 잘하는 개발자가 여러 측면에서 유리하고 개발 분야뿐 아니라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더 빠르게 성장하는데에 꼭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졸업을 앞두고 오픽을 준비해서 가장 높은 성적인 AL도 받아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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