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가 없다고 해서 전혀 안 바쁘지가 않다. 강의는 쉴새없이 몰아치고 여기에 해커톤 대비해서 이것 저것 복습하고 공부하다보니 정말 바쁘다. 저번 semantic segmentation 때부터 강의 복습도 제대로 못 하고 있어서 너무 찝찝하다. 분명 하루종일 책상 앞에 앉아서 최대한 효율 짜내서 강의 듣고 복습하고 하는데 매주 들어야 할 강의와 과제가 쏟아지니 겨우 제자리 걸음이다. (뒤로 가고 있는 건 아니겠지...?🥹) 어쨌든 최선을 다해 우선 순위 정해서 최대한 많은 것을 처리해 봐야겠다.
오늘은 2강 실습 하느라고 하루를 다 날렸다...분명히 마스터님이 버전에 주의하라고 해서 하라는 대로만 했는데 기묘하게도 최신 버전의 airflow가 설치되어 있었다...어느 순간 Oops! 니 airflow에 접속할 수 없음 자세한 것은 log를 살펴봐야함 이런 경고창이 뜨면서 계속 접속이 안 되어서 구글링하고 로그 뒤져보고 경경고문 긁어다 ChatGPT랑 클로드 보여주면서 한참 씨름했다. 도저히 해결이 안되어서 질의응답 채널에 질문을 올렸더니 마스터님이 빠르게 버전 충돌 문제라고 알려주셔서 그 때부터는 버전 다운그레이드를 시도했다. 일부 airflow 패키지만 다운그레이드했더니 또 다른 패키지랑 충돌해버려서 이후에는 아예 모든 것을 지우고 새로 했다. (작성해 놓은 코드를 복붙만 하는 식으로) 그 와중에 AIRFLOW_HOME 설정하는 것을 잊었더니 엉뚱한 곳에 파일들이 만들어져서 그거 지우고 또 새로 하느라 2강 실습은 n번이나 반복했다. 덕분에 airflow 사용 루틴을 외워서 러키비키~🍀....화룡점정으로 slack 서비스 주소 잘못 입력해서 왜 메시지 안오지 하고 까지 하고서야 마무리......그리고 하루도 마무리 되어 있었다. 그래도 이렇게 고생해보는 과정에서 많이 배웠길...그나마 마스터님한테 잘했어요 스티커 받아서 기분이 좋아졌다.
오피스 아워 - 쿠버네티스
- 쿠버네티스 컴포넌트의 역할과 동작과정
- 쿠버네티스가 CPU, Memory 리소스를 격리하는 방법
- 쿠버네티스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관리하는 방법
- 리눅스 네임스페이스
참고 자료
오늘도 미친듯이 흘러간 하루였다. 오전에 강의 1.5강 듣고 점심 먹고 나니 벌써 컴퍼니 데이 행사였고 연달아 2개 회사의 발표를 듣고 있자니 너무 피곤했다. 컴퍼니 데이 끝나고 나니 바로 피어 세션 시간이라 들어갔는데 다들 지쳤는지 잡담도 별로 없이 바로 모각공 모드...그리고 나서 또 바로 오피스 아워 가서 쿠버네티스에 대한 얘기를 듣는데 쿠버네티스가 뭔지 모르니 전혀 귀에 안 들어오고 배고프고 집중 안되고...저녁 먹고 나서야 조금 더 달려서 5강 실습까지 왔는데 분명 똑같이 했는데 또 오류가 난다...그것도 오타나 아예 에러가 뜨는 것이 아니라 작동 자체는 에러 없이 되는데 기능이 구현되지 않은...어제 2강 실습의 트라우마가 되살아난다ㄷㄷㄷ;;;
오늘 드디어 내용 다 정리해서 지난 기수 GitHub 프로젝트 리뷰했다! 오랜만에 피어 세션 시간을 알차게 쓴 것 같아서 뿌듯했다:) 질의 응답하면서 내가 생각치 못한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
인공지능 학회
Foundation models
Linked in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KCCV 한국 컴퓨터 비전 학회
질의응답
웹 프로그래밍 너무 어렵다ㅜ 열심히 들었는데도 생소한 분야다 보니 힘들다. 다음주에 2회독해서 더 익숙해지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