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 세션 시간에 다른 팀원들이 공부한 내용 발표하는 것을 들었는데 역시 다른 팀원이 공부한 내용을 들으니 더 이해가 잘 되고 복습도 되고 좋았다. 남은 기간 동안에도 이런 선순환이 계속 될 수 있도록 나도 더 공부해야겠다.
오늘 드디어 해커톤 관련 정보가 공개되었다. 생각보다 CV에서 할 수 있는 회사가 많이 없어서 우리가 원하는 티빙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게다가 피어 세션 시간에 어떤 기업을 몇 지망으로 지원할지 논의했는데 어느 정도 의견이 모아지는 듯 하다가 다른 의견이 나왔다. 피치 못할 논쟁이라는 건 알지만 어렵다. 내일 멘토링 시간에 멘토님과도 논의해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두런 두런 시간에 캠퍼가 모의 면접 치르는 것을 직관했는데 너무 무서웠다...나는 저 캠퍼의 반의 반도 대답 못할 것 같은데...몇 달 뒤 채용 시즌에 저런 걸 내가 겪게 된다고 생각하니 막막하다...그래도 열심히 준비해서 몇 달 뒤에는 또박또박 대답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겠다.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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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부터 6시까지 내리 행사와 회의를 하니 너무 피곤했다. 특히나 그 시간 동안 안 그래도 공부할 것이 많은데 공부할 수가 없으니 더 찝찝하고 답답...그래도 오늘 피어 세션과 멘토링을 통해서 어떻게 해커톤을 헤쳐나가야 할지 조금씩이라도 구체화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공부 열심히 해서 해커톤도 무사히 마무리 하고 그 과정에서 많이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어제 tech talk 지원했는데 예상했지만 예상대로 연사자로 선정이 되었다.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되긴 하지만 열심히 해서 잘 해보도록 하자. 좋은 경험이 되고 다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다!!! 오늘 피어 세션 시간은 좀 답답했다. 물론 좋은 의견을 바로 내기 어렵긴 하지만...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내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어서 나의 성장 기회인 것으로...! 오늘 마스터 클래스도 들으며 좀 의기소침해졌다. 데이터 관련 직군에 종사하고 싶어서 엄청 도움될 내용이지만 그만큼 툴조차 다룰 줄 모르는 게 많은 내가 할 수 있을까? 다른 사람들은 이미 툴은 이것 저것 다뤄 본 수준이라도 되는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럴 때일수록 나만의 강점을 생각하면서 기운을 차리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다.
오늘은 꽤 웃긴 하루였다. 내가 우리 조 zoom에 스페셜 피어 세션이 배정되었는데 일단 모인 사람들이 다 적극적으로 말하고 하하호호 하는 분위기라 이런 저런 얘기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가 시간 가는 줄도 몰라서 피어 세션 시간이 거의 다 되었는데 그 때까지도 떠들고 있다보니 팀원이 들어와서 자연스럽게 인사를 했다ㅋㅋㅋㅋ 그걸 또 사람들이 받아주고 얼굴 공개해 달라고 그러고ㅋㅋㅋㅋ 그러다 나머지 팀원들까지 들어와서 갑분 자기소개 후 거대 멀티모달 추천 시스템 팀이 만들어졌다ㅋㅋㅋㅋㅋㅋ 유쾌한 사람들이 모여서 유쾌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