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야심한 밤에 작성하는 여태까지 했던 것들

KwakKwakKwak·2022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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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싼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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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일기가 3월 23일자던데 시간 참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 뭐했다고 벌써 4월이냐... 그래도 지금까지는 밀도있게 계속 배움을 추구하면서 헛되게 시간을 보내진 않아서 참 다행이다. 이러다 눈 감았다 뜨면 여름 방학, 눈 감았다 뜨면 해커톤하고 있겠네

멋사는 드디어 첫 주 세션을 진행했다! 아직 야로롱때문에 모여서 수업듣는건 못하고 각자 html css강의 듣고 페이지 하나 클론하는걸 과제로 했음.

그래서 내가 한 결과물은..

요렇다.
만들면서 그래도 디테일에 변태같은 집착이 있는 내 성격 상 폰트 크기나 위치, 그리드를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을 했다. 다른 사람들 결과물 보니까 그냥 정말 간단하게 html파일 css파일 하나로 가볍게 만들었던데 난 성격 상 뭐 하면 대충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이거 붙잡고 엄청 낑낑댔다.

가령 위 사진에서도 보이는 footer의 위치라든지, 뒤 배경이미지 fixed되는거라든지, 반응형 웹 느낌으로다가 브라우저 사이즈가 달라져도 이미지가 안잘리는지, 저 로그인 상태 유지 체크박스도 font awesome 삽입하려고 좀 찾아보고 이런 삽질을 많이 했다.

이거말고도 운영체제는 에타에서 스터디를 구해 열심히 공부 중이다. 사실 교재 문제들은 안풀어봐도 될 것 같긴 한데... 그냥 한번 공부할 때 제대로 때놓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련다. 컴논개도 이만큼 공부해야하는데... 2의 보수 아직도 이해 못해서 큰일이다

요즘 굉장히 계획적으로 살다보니 여유시간을 내서 맘편하게 대학 동기들이나 고등학교 친구들이나 만나고 스트레스 푸는것도 아주 즐겁다. 군대 가기 전엔 머릿 속에서만 계획 세우고 계획대로 안해서 매일 전전긍긍하고 욕먹고(ㅜ) 그랬는데 이젠 내 앞은 내가 알아서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게임도 완벽하게 내 컨트롤 하에 잘 즐기고 있다.


계속해서 화이팅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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