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동시 요청 - 멀티 쓰레드

19·2022년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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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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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요청 - 멀티 쓰레드를 잘 알고 있어야 트래픽 많은 서버를 잘 다룰 수 있다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요청을 하면,
이런 흐름으로 진행된다.

클라이언트가 서버로 요청하면 TCP/IP 연결 후, 서블릿 객체를 호출한다
호출을 누가 할까??

-> 쓰레드!


쓰레드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하나하나 순차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쓰레드이다.
자바의 경우 메인 메소드(main)를 실행하면 main 쓰레드가 실행된다.
쓰레드가 없다면 애플리케이션 실행이 불가능하다.
쓰레드는 한번에 하나의 코드 라인만 수행하고 다음 라인으로 이동하는 방식이며, 동시 처리가 필요하다면 쓰레드를 추가로 생성해서 사용한다.


단일 요청 - 쓰레드 하나 사용

  • 요청이 오면 쓰레드를 할당하고, 작업한 뒤, 응답해주는 형태로 동작한다.

다중 요청 - 쓰레드 하나 사용

  • 다중 요청이지만 쓰레드를 하나만 사용할 때는 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요청 1을 처리하기 위해 쓰레드를 할당하고 처리하는데, 처리 지연이 발생했다.
  • 요청 2를 처리해야 하는데 쓰레드를 이미 요청 1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기다려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할까?

요청마다 쓰레드를 생성할 수도 있다.
이렇게 처리하면 동시 요청을 처리할 수 있고, 하나의 쓰레드에 문제가 발생해도 나머지 쓰레드는 정상 동작한다.

하지만, 사용자 요청이 올 때 마다 쓰레드를 생성하면 서버에 과부하가 오고 죽을 수 있다.

결국 요청마다 쓰레드를 생성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며, 쓰레드 풀을 사용해 해결한다


쓰레드 풀 (Thread pool)

쓰레드 풀안에 미리 쓰레드를 만들어 놓고, 요청이 올 때 마다 쓰레드 풀에서 갖다 쓰고, 사용이 끝나면 반환하는 형식으로 동작한다.
쓰레드 풀안에 쓰레드가 전부 사용중이라면, 요청을 거절하거나 대기토록해서 처리할 수 있다.

이렇게 처리하면, 쓰레드가 미리 생성되어 있으므로 쓰레드를 생성하고 종료하는 비용(CPU)이 절약되고 응답시간이 빠르다.
또한 생성 가능한 쓰레드의 최대치가 있으므로, 너무 많은 요청이 들어와도 기존 요청은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무 팁

WAS의 주요 튜닝 포인트는 최대 쓰레드(MAX THREAD) 수이다.
낮게 설정하면, 동시 요청이 많을 때 서버 리소스는 여유롭지만, 클라이언트는 금방 응답 지연이 발생한다.
높게 설정하면, 동시 요청이 많을 때, CPU, 메모리 리소스 임계점 초과로 서버가 다운된다.

장애가 발생했다면?
클라우드라면 일단 서버부터 늘리고 이후에 튜닝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클라우드가 아니면 열심히 튜닝한다


WAS의 멀티 쓰레드 지원

WAS가 멀티 쓰레드를 지원해준다.
개발자가 직접 멀티 쓰레드를 작성하려면 너무 복잡하고 어렵다.

멀티 쓰레드 관련한 부분은 WAS가 해결해준다.
개발자는 멀티 쓰레드에 대한 부분을 설정(쓰레드 풀 설정)만 해주면 된다.

개발자는 비즈니스 로직만 작성하면 된다는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개발자는 멀티 쓰레드 관련 코드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마치 싱글 쓰레드 프로그래밍을 하듯이 편리하게 소스 코드를 작성하면 된다.



참고

스프링 MVC 1편 - 백엔드 웹 개발 핵심 기술 - 김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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