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폴더, 파일, 변수, 클래스명 등 이름을 지을 때 굉장히 많이 고민을 한다. 좀 더 알아보기 쉽고 일관성 있고, 적절한가에 대해 끝없이 고민하지만, 의미적인 측면 뿐만이 아니라, 그 변수나 파일 등의 이름에도 규칙을 통해 일관성 있게 작성해야한다. 이러한 이름을 정할 때의 규칙이 따로 몇 가지 있어서 알아보도록 하자.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우리도 무심결에 이게 무슨방식인지 알지 못하나 다들 그렇게 써왔고 이렇게 쓴다 배웠기에 사용했을 경우가 다분하다.
카멜방식은 이름 그대로 낙타(camel)의 형상에서 따온 것으로 중간에 나온 낙타의 혹처럼 이름의 중간에 띄어쓴 단어의 첫글자를 대문자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주로 변수명과 같은 식별자의 네이밍에 사용된다
user info 라는 용어를 정의하게 되면 userInfo 로 작성하게 된다
파스칼 방식은 카멜 방식과 유사하나 모든 첫 글자를 대문자로 사용하여 이어붙인 방식이다.
주로 클래스명과 같은 구조체의 네이밍에 사용된다.
Class UserInfo
양념한 고기를 구워서 채소와 함께 먹는 튀르키예 등 서아시아 지역의 전통음식인 케밥의 모양을 딴 네이밍 방식이다
각 단어를 -
하이푼 으로 연결지어 꼬챙이에 각 단어가 꾀어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주로 Url주소나 yml파일의 네이밍에 사용된다.
user-info
뱀이 바닦을 기어가는 모양을 딴 네이밍 방식으로, 각 단어를 케밥과 비슷하게 _
언더바 로 구분짓는 방식이다.
보통 데이터베이스 테이블의 컬럼이름 등에 사용된다.
user_info
각 네이밍 방식마다 주로 사용되는 곳이 다르다 하나 꼭 그 곳에 맞출 필요는 없다. 본인의 팀과 프로젝트에 맞춰서 위의 양식에 맞게 일관성을 지키면서 작성하면 코드의 가독성이 올라가고 유지보수성을 높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