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4 팀 프로젝트 #2 1주차 데모 (회고)
저희팀은 저와, 프론트엔드의 이브, 라노 로 구성되어있구요.
저부터시작해서 간략하게 돌아가면서 회고하면서 느꼈던걸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 먼저 이 사진을 공유하면서 이야기해보고싶은데요.
이사진은 지난주에 동이 프레젠테이션하면서 공유해주셨던 이미지인데,
그때 다음 프로젝트때 꼭 이런식으로 해보고 싶어서 저장을해놨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에 처음 이브와 라노와 프로젝트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이런식으로 빠르게 결과물을 만들고 수정하는 식으로 해보자고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느낌으로 처음에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도 한시간만에 속전속결하고,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바로 서로 미팅을 하기로 약속하고 바로 코딩하러 들어갔었습니다.
사실 그런데 미리 api에 대한 정보들이 모두 샘플에 잘 나타나있어서 프론트와 다음에 이야기 나누자고했던것들도 사실 이야기를 잘 나눌게 없어서 매일 스크럼때마다 굳이..할 이야기가없어서 그게 좀 아쉬웠는데, 반대로 다음 프로젝트ㄷ를 위해서 이런식으로 프로젝트를 설계할수있다는 걸 배울수있어서 좋았습ㄴ디ㅏ
그외 개인적으로 구현하기가 어려웠을때 백엔드 동료분들과 소통하면서 힌트를 얻고 풀어나간 것들을 잘했다고 생각하구요.
깃헙에서 하는 프로젝트 관리도 정말 이번주 잘 해낸것 같아 기분이 좋았고, 깃헙 프로젝트관리가 혹시 내 생각의 흐름이 끊기더라도 다시 깃헙에 작성했던 이슈같은것들이 내 코딩의 흐름을 끊기게하지않고 다시 빨리 코딩하도록 도와줘서 프로젝트 관리가 이런 이점을 가져다 주는거나 하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꼭 언급하고 싶은게 사실 제가 백엔드에서 못하는 축에 속하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자신감이 별로 없어서 지난 프로젝트와 지지난번에 페어프로그래밍할때 적극적으로 제 의견을 전달하거나 짝으로 하시는 분이 작성하시는 코드들을 빨리 따라가지 못해서 더더욱 자신감이 사라지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코드를 작성하기보다 짝이 전부 다해주고 이끌어가는 느낌이나서 다음 프로젝트는 꼭 백엔드에서라도 혼자 해보자고 결정했었고 그래서자신감도 키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호눅스께 혼자한다고 막상 말하니까 프로젝트시작하기전에 두려움도 생기고 걱정도 많았는데, 오히려 시작하고나니까 좋은점들이 더 많았던거같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네, 시간관계상 여기까지만 하구요, 다음 저희 프론트팀의 라노가 이어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