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Linked List 구현하는 것을 계속해서 이해해보려 했으나 아무리 머리를 싸매도 도저히 무리였다. 분명히 내가 부족한 개념이 있어서 이해를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서, Node 라는 클래스를 Linked List 클래스 안에 만들어서 주요 로직으로 사용한다. 이 안에 있는 toString()이 어느 지점에서 사용되는 지 모르겠다. 여러 메소드 안에 선언된 new Node()와 head 등 생활코딩을 보면서도 add하면 어떤 로직에 의해서 element들이 움직이는지 잘 모르겠다.
진이 다 빠져서 일단 최대한 요구사항에 맞추어서 Linked List만을 이용해서 출력하라는 대로 출력은 했다. 이번 미션은 여기서 마무리 해야겠다.
파이로가 코드리뷰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처음에는 그냥 기본 마크다운 파일을 만들어서 연습해보았고, 어떤 코드에 코멘트도 달아보았다. 파이로의 말씀으로는 주로 코드리뷰를 할때는 깃헙 웹페이지에서 코멘트를 다는 형식으로 하는 것 같았다. 근데 깃헙에서 소스 클론 하는 주된 이유는 뭘까? 팀프로젝트 할때 필요시에 로컬에서 코드를 작성해서 풀리퀘스트를 날리는 것? 오픈 소스를 이용해 뭘 만들어보고자 할 때? "기여" 라는 면에서 왜 레포지토리를 포크하고 그 소스를 로컬로 가져와서 작업하는 건지 궁금하다.
어제는 엄청 조용해서 이번 주 쭉 그렇게 갈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파이로가 중심이 되서 아침부터 여러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었고 오후에는 코드 리뷰에 대해서 파이로로부터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었다. 이번주도 좋은 한 주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아마 새로 시작하는 팀에서 첫 날은 조금 어색할 수 밖에 없어서 조용했던 것 같다.
큐의 TIL잘 읽었습니다~
오픈소스 생태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이유를 저도 궁금해했는데, 개발자들 사이에서 실력 및 인성(?) 등을 짐작해볼 수 있을것 같아서 인것 같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취업할때 오픈소스에 기여하면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